등록날짜 [ 2023-02-22 23:45:51 ]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2월 12일(주일) 4부예배를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올려 드리며 한 달여 동안 진행한 동계성회에서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남전도회 1그룹 32명이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금) 신년축복대성회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한 달여 동안 진행된 동계성회 기간에 수많은 연세가족이 성회마다 사모함으로 참가해 하나님께 은혜받으며 주님 주신 생명으로 새해를 능력 있게 출발했다. 신년성회부터 겨울성경학교, 설날축복대성회,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 중·고등부성회에 이르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연세가족들은 2월 12일(주일) 4부예배를 ‘동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장 4~8절을 본문 삼아 ‘주님의 마지막 부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에게 은혜받았다는 것은 지옥 갈 죄를 해결받아 영원히 죽을 자가 영원히 살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번 동계성회 때 이런 은혜를 받았다면, 죽었다가 살아난 자에게 무슨 불만이 있겠는가. 누군가가 나에게 해를 끼치고 욕을 하더라도 주님의 당부처럼 ‘오른뺨을 맞거든 왼편도 대줄 수 있을 것’(마5:39)이다. 연세가족들이여! 지난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았다면 은혜받은 자답게 살자. 은혜받았다는 것은 일순간 기쁨이 넘쳤다는 차원의 것이 아니라, 죄와 사망과 지옥의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원히 살 생명과 천국을 얻었다는 어마어마한 사건이다. 은혜 베푸신 주님 앞에 평생 감사하고 충성하더라도, 심지어 내 목숨을 내어놓더라도 갚을 수 없는 감당하지 못할 일이다.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이 죄와 육신의 생각에 대해서는 인색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대접하는 일에는 가장 후하기를 바란다. 그에게 하늘의 상이 클 것이다.”
윤석전 목사는 애타는 주님 심정으로 연세가족들에게 은헤받은 자답게 살 것을 당부했고, 성도들은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은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더욱 주를 위해 충성하고 서로 사랑하리라 다짐했다. 이날 성도들은 은혜 주신 주님께 예물을 드리며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결산감사예배에서 동계성회 기간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남전도회 1그룹(1~10남, 스데반실, 섬김실, 전도실) 32명이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해 ‘기도와 전도로 예수 피 증거하고, 교회의 모범이 되는 1그룹’이라고 표어를 정한 1그룹답게 70대 이상인 남전도회원들은 동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연세가족들이 예수 복음 전하는 증인으로 살 것을 찬양으로 독려했다.
CTS기독교TV 뮤지컬 ‘그 날’ 방영
지난 2월 11일(토) CTS 기독교TV는 우리 교회 창작 뮤지컬 ‘그 날’을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방영했다. 지난 1월 22일(주일) 설날축복대성회 기간에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문화홀에서 올려 드린 뮤지컬 ‘그 날’을 한국 교회의 예수가족들을 대상으로 방영한 것이다.
뮤지컬 ‘그 날’은 가까운 미래가 배경이며, 종교통합운동으로 기독교인이 핍박을 받으면서 ‘예수를 부인하라’는 회유와 혹독한 고문에도 끝까지 신앙을 지킨 정 목사와 신앙인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우리 교회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그 날’은 마태복음 24장을 무대에 그대로 옮겨 오고자 여러 차례 각색을 거쳐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전국의 예수가족들과 재림의 그 날을 준비하고 기대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지난 2월 11일(토) CTS 기독교TV에서 2시간30분 동안 방영한 연세중앙교회 창작뮤지컬 ‘그 날’의 한 장면. 설날축복대성회 기간에 올려 드린 뮤지컬 ‘그 날’을 상영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