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하라

등록날짜 [ 2023-03-09 16:53:03 ]

<사진설명> 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종선 목사.



<사진설명> 중보기도사역자 세미나에서 김종선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설교 말씀을 듣고 은혜받은 이들이 중보기도사역자로 자원해 2023년 상반기에 요한성전 중보기도석에서 24시간 쉼 없이 릴레이로 중보기도를 이어간다.


<사진설명> 세미나 참석자들이 설교 말씀을 들은 후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도하고 있다. 



중보기도사역자 세미나가 지난 3월 2일(목) 저녁 7시20분 대성전 1층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연세가족 수백 명이 사모하며 참석한 가운데, 김종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4장 28~31절 말씀을 본문 삼아 주께서 간절히 바라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 중보기도에 동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중보기도사역자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성경 말씀대로 조목조목 전했다.


김종선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라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이 곧 내가 살아가는 목적이 되기까지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사는 자가 아버지 앞에 장성한 자요, 그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보기도사역자로 부르신 목적에 대해 “예수께서 자기 자신을 개의치 않고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것처럼, 중보기도사역자로 부르신 것은 주님의 몸된 교회의 모든 기능을 나타내는 데 동력이 되기 위함”이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의 말씀 전할 담임목사의 목회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 할 것을 명령하셨으므로 중보기도사역은 절대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종선 목사는 중보기도사역자로서 갖출 자세도 전했다. 김종선 목사는 “중보기도로 하나님과 동역하기 위한 전제조건은 나 자신을 철저히 부인하고, 중보기도사역자 간에 연합과 일치를 이뤄야 할 것”이라며 “나의 기쁨을 구하기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연세가족들을 서로 돌아보며, 나와 다소 부대끼는 동역자까지 용납하며 제한 없는 사랑을 나타낼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또 김종선 목사는 중보기도사역자가 가져야 할 신령한 자부심에 대해 “중보기도는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데 동역할 최고의 신령한 기회”라며 “내가 중보기도사역자로서 기도할 때 하나님을 움직일 수 있고, 하나님의 그 뜻이 이뤄지는 데 도울 수 있고, 죄 아래 살던 수많은 이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일에 기도로 동역한다는 것에 감사해 충성할 것”을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하나님 명령에 순종해 중보기도 사역에 동참할 것을 마음먹으며 진실하게 기도했다. 배영문 안수집사(기도기획국장)의 선창으로 “나는 24시간 중보기도사역자다”, “중보기도는 우리 교회의 생명줄이다”, “중보기도사역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기도한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이 중보기도사역에 자원해 2023년 상반기 동안 연세중앙교회와 담임목사의 사역을 위해, 각 부서의 사역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파송된 선교사와 선교 사역을 위해 더욱 활발한 24시간 릴레이 중보기도 사역이 진행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응답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실 것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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