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영혼의 때를 위하여

등록날짜 [ 2023-05-06 16:53:48 ]

연세가족 전 부서가 하나 되어

가족과 이웃 전도하는 데 힘써

초청받은 이들 신앙생활 결신

수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 맺어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 초청받은 지역주민들이 주일 2부예배에 참석해 예루살렘성전 2~5층 성도석에 빼곡히 앉아 있다. 청년예배(3부예배)와 4부예배에서도 수많은 초청자가 예수 믿을 것을 결신했다. 정한영 기자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 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교회에 처음 온 이들에게 예수 복음을 애타게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총력전도주일 3부예배에서 윤대곤 목사가 초청받은 청년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가 4월 23일(주일) 2부예배(오전 10시)와 청년예배인 3부예배(낮 12시50분) 때 진행됐다. 연세가족들은 총력전도주일을 앞두고 부서별로 노방전도에 나서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예배드리러 올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고, 예수사랑큰잔치 당일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주일 2부예배와 3부예배에 참석해 하나님 사랑의 절정인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해 들었다.


총력전도주일 당일, 아침부터 하늘이 꾸물꾸물하다가 날이 점차 개면서 교회 시계탑과 리터닝 건물 주변에는 초청한 이들을 기다리며 연락하는 성도들로 북적거렸다. 한 손에 휴대전화를 든 채 초청받은 이에게서 ‘교회에 거의 다 와 간다’는 소식을 들은 이마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고, 초청받은 이를 교회 앞마당에서 만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인사를 나누며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반겼다. 찌푸린 하늘과 대비되는 환하게 웃는 얼굴로 다가가 초청받은 이들에게 “우리 교회에 정말 잘 오셨다”라고 말하며 성전까지 친절하게 안내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초청한 이웃을 환영하는 문화공연이 안미라 아나운서 사회로 막을 열었고, 이어진 주일 2부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예수 믿고 천국 가요’(눅16:19~31)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우리 교회가 여러분을 초청한 이유는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늘나라에서 영원히 행복하게 함께 살자고 호소하기 위해서”라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에게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자들을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하는 것인데,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살아 내게 주어진 육신의 때에 반드시 천국 갈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설교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성경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이라고 했는데 본문 속 부자(富者)처럼 참혹한 지옥에서 물 한 방울 얻지 못하고 영원히 고통당하는 것은 첫 사람 아담 이래 이어진 원죄와 인류 각자가 저지른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 채 하나님을 모르고 방황하는 것이 가장 큰 죄이며, 그 죄의 결과는 내 영혼의 때의 닥칠 영원한 지옥 고통”이라고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절망적인 영적 처지를 해결해 주시려고 하나님의 아들인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죗값을 십자가에 피 흘려 대신 갚게 하시고 영원한 멸망에서 인류를 구원하셨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하며 “이 사실을 믿고 예수께 죄를 회개하면 우리는 죄와 사망과 지옥 형벌에서 구원받는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예수 믿어 우리 모두 천국에 같이 가자! 천국 가기를 원하는 사람은 오늘의 축복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손을 들어 달라”라고 애타게 전했고 모두가 “아멘” 하고 손을 들면서 뜨겁게 화답했다.


전 성도가 합심해 수많은 이웃을 초청하였기에 이날 초청받은 이들이 예수를 믿겠다고 결신했다. 연세중앙교회는 총력전도주일 초청에 응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음 주일에도 초청을 이어가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멸망을 향해 가는 이들을 살리고자 기도하고 있다.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인 연세중앙교회가 전한 구원의 소식이 땅 끝까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 영혼 구원하는 데 연세가족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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