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5-27 23:06:57 ]
<사진설명> 궁동성전헌당 18주년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가 연세가족들에게 “예수 생명으로 충만해 영혼 구원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5월 14일(주일) 4부예배 시간에 ‘궁동성전헌당 18주년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1~8)라는 제목으로 “인간은 생명의 근본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반드시 붙어 있어야 살 수 있는 가지 같은 존재”라며 “하나님은 자신의 독생자를 보내 인류를 구원하고 영생을 주셨으며, 구원받아 예수 생명으로 사는 자들로부터 신령한 작품 얻기를 기다리시는데 주님이 바라는 최고의 작품은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이라고 전했다.
이어 1986년 연희동 지하 성전에서 교회를 개척해 18년 만인 2005년 5월 5일(목) 궁동성전을 건축해 봉헌하기까지 하나님이 역사하신 일을 전하면서 “노량진성전을 구입할 당시 성도들이 자신의 모든 소유를 주님 앞에 내놓으면서 예물 드린 것도 주님께 신령한 작품을 드리기 위함”이었다며 “주님이 내 영혼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주면서 내게 영생을 주고, 천국을 주고, 목숨도 대속물로 주셨으므로 생명의 주님께 인색하지 말고 신앙 양심에 걸맞은 행동이 나타나 신령한 작품을 내는 연세가족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본문의 ‘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요15:1) 말씀처럼 농부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바람은 예수께서 십자가에 흘린 핏값이 헛되지 않도록 많은 영혼 구원의 열매를 거두는 다수확(多收穫)”이라며 “나무를 심은 농부가 나뭇가지에서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다리듯이 하나님께서도 예수로 생명을 얻어 죄와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에서 구원받은 우리에게서 영혼 구원의 열매를 얻고자 기다리고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가지가 좋은 열매를 많이 맺지 않으면 농부인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생명을 낭비한 그 가지를 잘라 버린다고 경고하신 것처럼 열매 없는 가지는 두면 둘수록 뿌리와 나무에서 오는 진액만 낭비하고 마는 것”이라며 “우리 연세가족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한 가지가 되어 전도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를 재현하고 마음 쏟아 전도해 영혼 구원의 풍성한 열매를 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예수 생명으로 살지 못해 주님께 마음껏 충성하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한 지난날을 회개했고, 영혼 구원의 신령한 작품을 올려 드릴 궁동성전을 주신 주님께 감사 고백을 올려 드렸다.
한편, 궁동성전 헌당 18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는 경기도 화성시에 동탄연세중앙교회를 완공했고, 올해 3월에도 범박연세중앙교회를 완공하는 등 지성전과 기도처를 곳곳에 마련해 영혼 구원하는 일과 성도들의 영적생활을 섬기고 있다. ‘세계 1000교회 건축’도 활발히 진행해 아이티, 남아공, 토고,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교회를 완공했거나 진행 중이다. 교회 건축을 통해 영혼 구원을 이루시는 우리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