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8-05 23:49:35 ]
<사진설명> ‘700명 기도용사 중보기도세미나’에서 이영근 목사가 설교 말씀을 전한 후 연세가족들이 두 손을 번쩍 들고 기도하고 있다. ‘700명 기도용사’는 월·화·목·토요일 저녁에 3일 이상 기도한다.
‘700명 기도용사 중보기도세미나’가 지난 7월 26일(수) 저녁 7시 10분 예루살렘성전에서 열렸다. ‘700명 기도용사’는 주중 예배가 없는 월·화·목·토요일 중 3일 이상 저녁(7시40분~9시30분, 토요일 7시40분~9시)에 담임목사와 우리 교회가 집중적으로 간구할 제목을 위해 기도한다.
지난 26일(수) 삼일(수요)예배를 겸해 진행한 중보기도세미나에서는 1대교구장 이영근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마태복음 16장 13~27절 말씀을 본문 삼아 교회와 주의 사자를 위해 중보기도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사명인지 전했다.
이영근 목사는 “본문의 말씀처럼 음부의 권세가 끝까지 교회를 공격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교회에 예수 이름이라는 천국 열쇠를 주셨기에, 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 약속해 주셨기에 교회가 기도하면 음부의 권세가 절대 이기지 못할 것”이라며 “음부의 권세는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 응답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주셨으니 기도하는 교회에 장래가 있고 기도하는 성도에게 영혼의 때에 보장이 있다. 특별히 교회가 연합해 기도한 제목에는 특별한 응답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근 목사는 마귀가 끊임없이 음부의 권세로 연세중앙교회를 무너뜨리려 했으나 연세가족들이 기도해 우리 교회가 크게 쓰임받은 역사를 소개했다. 이영근 목사는 “성경에도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진다’(슥13:7)고 했으므로 담임목사를 무너뜨리려고 목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지난날 우리 교회를 오해하도록 했으나, 하나님 말씀대로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오해를 풀어 주시고 이어진 흰돌산수양관 성회 때마다 초교파로 목회자와 직분자 그리고 전국의 수많은 성도가 모여 은혜받곤 했다”라며 “또 궁동성전에 온 이후에도 담임목사의 육신을 무너뜨리려 했으나, 그럼에도 연세가족들이 믿음으로 기도하자 지구촌 곳곳에 해외성회를 개최하고 전 세계 1000교회를 건축하는 등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일에 귀하고 값지게 쓰임받으며 부흥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근 목사는 “담임목사께서 목회를 해 오시면서 진액이 다 마르기까지 성도들을 사랑했으니 이제는 우리 성도들이 기도해야 할 때”라고 당부하며 “기도의 영적 싸움에 주님이 연세가족들을 초청하고 있다. 아론과 훌처럼 기도의 동역자로, 기도의 사명자로 초청하고 계시다. 700명 기도용사로 자원해 교회와 주의 사자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주중 저녁에 기도할 기도용사에 자원했고, 700명 기도용사 준비위원회 임명식도 진행했다.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와 연합여전도회장 김외현 권사에게 임명장을 대표로 전달했고, 실무 담당자로서 교역자들과 중직들도 함께 임명했다.
한편, 오는 8월 1일(화)부터 시작할 ‘제4기 300명 기도용사’도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해 집중 기도한다. 매주 4일 이상 평일 오전(10시~12시)에 기도할 수 있는 연세가족이 대상이다. ‘700명 기도용사’는 주중 저녁에 담임목사와 우리 교회가 집중 기도할 제목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위대한 응답을 이끌어 낼 연세가족 기도용사를 세워 주시고 기도에 응답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