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12-01 12:12:15 ]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하반기에도 연세가족들을 주님 사역에 값지게 써 주신 하나님께 ‘할렐루야’ 삼창으로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선창한 후 전 성도가 ‘할렐루야’를 삼창하고 손뼉을 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지난 11월 19일(주일) 남·여전도회, 새가족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찬양국 등 연세중앙교회 전 부서가 4부예배를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가 예배 시작을 알렸고, 찬송가 268장 ‘온 세상 위하여’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회원 점명, 사업보고, 학사보고 등은 서류보고로 대신했고, 예물 시간에는 청년회 연합찬양팀이 ‘문들아 머리들어라’ 곡으로 감사 찬양을 했다. 이어 연합찬양대 수백 명이 ‘죽임당하신 귀한 어린양’(윤승업 상임지휘자 지휘)을 찬양해 하반기에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시고 십자가 속죄의 피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렸다.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마태복음 22장 34~40절을 본문 삼아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이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뿐인 독생자를 죽이시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도 날 위해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했다면 그 뜨거운 피의 사랑을 받은 나 역시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해야 할 것”이라며 “주님이 목숨을 다해 나를 사랑한 것은 내 영혼을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인데, 피의 사랑으로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받은 소중한 인생을 세상에서 낭비하고 육신의 요구대로 방탕하게 산다면 그가 무슨 하나님의 사랑을 만난 사람이며, 영생을 얻은 자겠는가”라고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주님이 나를 사랑해 주신 것을 갚을 길 없으나, 또 평생에 주님 은혜로 살면서도 그 은혜의 분량을 갚을 수 없으나, 구원받은 자로서, 또 주님 사랑받은 자로서 죽도록 충성하려는 마음을 주님은 아실 것”이라며 “사랑하는 연세가족이여! 주님은 자기 목숨을 주시고 교회를 세워 수많은 영혼 살릴 사역을 펼치셨는데 한 해 동안 주님 앞에 어떤 작품을 냈는가! 주님 일에 무관심했다면 회개하라! 내 생애 하루하루를 주님 사랑하며 값지게 살다가 신령한 영적 결실을 주님께 올려 드려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 모두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떠올리며 예수님처럼 목숨을 다하여 주를 사랑할 것을 마음먹고 기도했다.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은 지난 하반기에 각종 부흥성회와 믿음의 스케줄에 동참하며 영적생활 승리할 생명을 공급받았다. 하반기를 시작하는 6월부터 주일 저녁마다 5부예배를 올려 드리며 마음껏 찬양하고 진실하게 기도했고, 지난여름 ‘연세가족 하계성회’에도 참가해 믿음을 10년 앞당기는 축복을 경험했다. 7월에는 한 달 가까이 ‘교회와 담임목사를 위한 연세가족 특별금식기도회’에 동참했고, ‘300명 기도용사’를 비롯해 8월부터 ‘700명 기도사명자’도 발족해 기도하는 데 전력했다. 청년회도 10월부터 주일 오전 직분자 기도모임 ‘원팀 기도회’를 시작해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데 마음을 모으고 있다.
또 연세가족들은 뮤지컬 ‘그 날’ 상연,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클래식 찬양콘서트 같은 대규모 행사에도 적극 나서 예수 몰라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이웃과 친지에게 복음을 전했고, ‘사랑의 쌀 섬김’, ‘연세가족 생명나눔 헌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예수 사랑으로 섬기기도 했다.
한편, 남전도회도 하루 전인 11월 18일(토)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남전도회 결산 대의원총회’를 열었다. 한 해 동안 영혼 구원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남전도회원들은 1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써 주신 주님께 깊이 감사했다.
지난 하반기에도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하반기 연합 결산감사예배’에서 연세가족들이 하반기 믿음의 스케줄에 따라 연세중앙교회를 써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