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예수성탄감사!”

등록날짜 [ 2023-12-01 13:04:51 ]

성탄트리 점등예배 말미, 우리 교회 방송국에서는 한 주 전인 11월 12일(주일) 촬영한 부서별 ‘성탄축하 메시지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상영했다.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에서는 미리 준비한 축하 메시지를 함께 외치고,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준비해 성탄하신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우리 교회 가장 막내 부서인 ▲유아부(4~5세) 어린이들은 빨간 리본 머리띠를 모두 착용한 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아라!”라고 찬양했고, ▲초등부 1~6학년(요셉·야곱·이삭·디모데신입) 어린이들은 교육비전센터 101호에 모여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영상 말미 어린이들이 색색의 풍선을 흔들면서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구원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중등부 학생들은 “예! 수! 성! 탄!”이라고 외치면서 한 글자씩 현수막을 들어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우리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할렐루야!”라고 고백했고, 중앙계단에 자리한 ▲남전도회원들은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릴 구원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라고 힘 있게 외쳤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은 “예수성탄감사”라고 인쇄된 빨간색·흰색 카드를 든 채 감사 고백을 외쳤고, 빨간색 카드를 든 이들이 십자가 모양으로 자리해 은혜 넘치는 퍼포먼스도 연출했다.


또 ▲유치부(6~7세)는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세요!”라고 외쳤고, ▲여전도회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성탄 메시지가 담긴 카드섹션을 선보인 후 “내 안에 예수성탄! 우리 모두 안에 예수성탄!”이라고 외치면서 빨간색과 하얀색 풍선을 흔들었다. 이어 ▲해외선교국에서는 각 나라 언어로 “성탄하신 예수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교회복지부에서는 “성탄하신 예수님, 사랑해요, 환영해요” ▲새가족남·여전도회에서는 “성탄하신 예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 올려 드립니다!” ▲고등부에서는 “성탄의 참 의미를 전하는 다음 세대가 되겠습니다!”라고 각각 외쳤다.


안디옥성전에 자리한 ▲청년회원들은 흰색 막대 풍선을 든 채 “연세청년이여, 일어나자! 신령한 예배자로! 부르짖는 기도자로! 살리는 전도자로! 주님처럼 사랑하자! 죽도록 충성하자! 내 주님의 신부가 되자! 최후의 날을 위하여!”라며 우리 교회 구호를 외쳤다. 마지막으로 연세가족 모두가 휴대전화 전등을 흔들면서 “예수성탄 할렐루야!”라고 외치며 축하 메시지 영상을 마무리했다. 성탄하신 예수께 영광을 올려 드리려는 환호와 박수가 멈출 줄 모르고 이어졌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위부터)유아부, 초등부, 남전도회, 해외선교국, 청년회, 여전도회에서 성탄축하 메시지를 주님께 올려 드리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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