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4-08 11:49:16 ]
연세가족 모두 38년간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신 주께 영광 올려 드려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 주가 바라는
영혼 구원에 전력하길 애타게 당부
<사진설명> 연세중앙교회는 교회설립 38주년을 맞아 3월 17일(주일)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리며, 38년간 연세가족들을 영혼 구원하는 데 사용해 주시고 교회를 부흥·성장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교회설립 감사예배에서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
연세중앙교회는 설립 38주년을 맞이해 3월 17일(주일) 오후 3시 30분부터 교회설립 감사예배를 드려 개척부터 지금까지 영혼 구원에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교회 설립 이후 윤석전 목사를 국내외 수많은 곳에 보내 복음을 증거케 하여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영혼을 구원케 하시고 오늘날 세계적 선교를 담당할 교회로 부흥케 하신 하나님의 역사만 오롯이 드러내서 연세중앙교회 38년 역사의 주인공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고백했다.
죽기까지 예수 사랑, 영혼 구원
윤대곤 총괄상임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연세중앙교회 설립 38주년 감사예배에서는 전 성도가 신앙 고백하고 ‘모든 것이 은혜’를 찬양한 후 대학청년회 전도1부 심주영 부장이 대표기도 했다. 이어 연세중앙교회 글로리아찬양대(지휘 윤승업 상임지휘자)가 ‘천사의 합창’ 곡을 찬양했다.
교회설립 감사예배 설교 말씀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예수 십자가의 증인’(사53:5~6, 행1: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담임목사의 육신이 심히 연약한데도 단 하나의 소망은 영혼 살리는 것”이라며 “죄 아래 살다가 지옥 가는 영혼을 어찌 방관하랴! 또 나 위해 찔리고 상하고 징계받고 채찍에 맞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잔인하게 피 흘려 죽으시고 내가 회개할 때 내 죄를 사해 주고 나를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하신 그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예수의 십자가 피의 복음을 전해 영혼 살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주님이 피 흘려 죽기까지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격의 눈물을 흘리던 윤석전 목사는 “38년 동안 연세중앙교회는 영혼 구원을 외쳐왔고, 앞으로도 예수 십자가의 증인으로서 영혼 구원을 외치기를 바란다”라며 “담임목사 역시 나를 위해 죽어주신 그 주님을 어느 날인가 기쁘게 뵙기 전까지는 주님이 영혼 구원을 위해 내게 주신 귀한 시간이라 믿으며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영혼 구원의 애타는 소망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주께서 내 영혼 구원을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셨으니, 구원받은 연세가족들도 신앙 양심상 내 주님을 죽기까지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나를 위해 상하시고 징계받으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저주의 나무에서 피 흘려 구원하신 은혜에 진정 감사해 충성하고 지옥 갈 영혼에게 다급하게 전도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돌아보아 회개하라!”며 주님 심정을 담아 애절하게 설교 말씀을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 모두가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예수 십자가의 증인으로서 살지 못한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 기도했다. 이후 초대 글로리아 예수찬양선교단 11명이 ‘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하는 동안 38년 교회 역사에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주를 위해 살도록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 설립 38주년 감사예배를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참석한 내빈들의 말씀이 이어졌다. CBS기독교방송 김진오 사장은 축사에서 “지난 38년 동안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해 오고, 앞으로도 주를 위해 충성하다 주님 나라에 가서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을 연세가족들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교회)는 “수많은 연세가족들의 기도 응답으로 지난 한 해에도 영혼 구원과 지구촌 목회자를 깨우는 일에 윤석전 담임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주께서 사용해 주셨다”라며 “하나님께서 윤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를 사용해 주심이 은혜요, 오늘도 앞으로도 주님의 영혼 구원 사역에 값지게 쓰임받을 연세가족들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주안대학원대학교 총장인 유근재 목사는 권면사에서 “설립 38주년을 맞은 연세중앙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 ‘불신자가 있는 한 영원한 개척교회’, ‘오직 예수! 오직 영혼 구원!’ 같은 연세중앙교회의 정신을 100년, 200년 후에도 더 확장해 예수 생애를 재현하기를 바란다”며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연세중앙교회 정선이 권사가 연세가족들을 대표해 하나님께 감사 고백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마지막으로 연세가족 모두가 일어나 교회가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주님께 올려 드렸다. “오직 복음 전도 영혼의 때를 위하여! 주님의 기쁨 위하여! 주님의 영광 위하여!” 교회가를 찬양한 연세가족 모두가 멈출 줄 모르는 박수와 감사의 함성으로 지난 38년 동안 주님께서 은혜 주시고 사용해 주셨음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할렐루야!
위 글은 교회신문 <8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