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5-09 13:29:03 ]
<사진설명> 정회원 환영식을 마친 후 새로 등반한 청년들이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 정회원이 된 청년들을 강단 위로 초청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르는 모습.
<사진설명> 일반 청년회 부원들과 찰칵! 충성된·풍성한·대학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꽃, 풍선, 응원 도구, 왕관 등을 준비해 등반한 정회원을 다채롭게 환영했다.
“등반 축하해요! 주 안에서 연세청년 된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청년회가 4월 28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정회원 환영식’을 열었다. 그동안 새가족청년회와 일반 청년회 새가족섬김부에서 새가족 교육을 마친 청년회원 53명이 등반하는 것을 축하하고, 정회원이 되기까지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새가족청년회에서 세워진 정회원도 함께 환영했다.
정회원들 영적생활 승리하도록 축복
충성된청년회 김형찬(1부)과 풍성한청년회 박연(전도1부)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정회원 환영식’ 첫 순서에서 등반하는 정회원을 환영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은혜와 첼리스트 김주비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어’ 곡을 주께 올려 드렸고, 이대연·허찬영 형제도 ‘십자가’ 곡을 듀엣으로 찬양해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이어 정회원이 된 이들을 환영하는 영상을 상영했다. 앞으로 함께 신앙생활 할 청년회 각 부서에서는 정회원을 축하하고 축복하는 진심 어린 말을 영상으로 촬영해 전달했고 “정회원이 된 아무개 형제님, 아무개 자매님을 환영합니다!”, “누구누구야! 등반을 축하해! 천국까지 함께해!”라며 등반한 청년들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다채로운 방법으로 환영했다.
등반식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어 갈 즈음, 정회원이 된 청년 53명을 강단 위로 초청해 등반한 소감과 일반 청년회에서 신앙생활 할 각오를 나누었다. 충성된청년회 전도1부로 등반한 신현우 형제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감격스럽다”라며 “정회원으로 등반하기까지 기도해 주고 섬겨 준 직분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대학청년회 전도1부에서 신앙생활 할 허예형 형제도 “막연히 교회만 다니던 사람에서 예수 믿는 사람으로 바꿔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며 “앞으로 모이는 자리를 폐하지 않고 우리 교회 믿음의 스케줄에도 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 순서로 성도석에 있던 일반 청년회 직분자들이 강단 위로 올라가 선물을 건네면서 함께 신앙생활 할 정회원들을 환영했다. 등반한 청년들이 일반 청년회에서도 변함없이 신앙생활 잘하고 충성하도록 모든 연세청년이 ‘아주 먼 옛날’ 축복송을 부른 후 마음 모아 진실하게 기도했다.
정회원이 된 청년들이 각자 소속된 부서의 일꾼으로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