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7-11 12:54:18 ]
<사진설명>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진행된 ‘맥추감사절 부흥성회’에 참가한 연세가족들이 성회 기간에 은혜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해마다 맥추감사절을 앞두고 부흥성회를 개최해 연세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를 회복해 영적생활을 승리하도록 해 왔다. 올해도 7월 3일(수) 저녁부터 5일(금) 저녁까지 ‘맥추감사절 부흥성회’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가 오전성회(9시 50분) 때 안디옥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고,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저녁성회(7시 10분) 때 예루살렘성전에서 설교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 말씀만 기준으로 영적생활 승리
7월 4일(목) 맥추감사절 첫 오전 성회에서 윤석전 담임목사는 요한계시록 20장 10~15절을 본문 삼아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사람이 사는 데는 육신이 먹고살 떡도 필요하나, 사람은 본질적으로 영적 존재이기에 내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먹고 살아야 한다(마4:4)”라며 “그런데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갈망하지 않는다면 이는 그가 육의 사람이기 때문이요, 이 육의 사람은 요한계시록의 짐승처럼 육의 생각으로, 멸망할 생각으로 살다가 그 결과 영원한 사망에 이르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도 들림받지 못할 것”이라고 애타게 경고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육신의 생각으로 살면서 멸망할 죄를 생산해 내는데도 내가 동물적 감각을 가지고 사는 자인지 영적 감각을 가지고 사는지, 영의 사람인지 육의 사람인지, 멸망할 마귀의 사람인지 영생할 하나님의 사람인지 깨달을 신령한 감각도 잃어버린 채 영적생활에 대해 무관심하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라고 애타하며 “성경이 ‘육신의 생각은 사망’(롬8:6)이라고 하는데도 육신을 신(神)처럼 여기며 육의 생각이 시키는 대로 먹고 자고 즐기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거룩하게 사는 데 복종하지 않는다면 내 영혼을 멸망시키려는 마귀의 수작에 걸린 것이니 그 딱한 사정에서 얼른 나오라”고 진실하게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본문의 말씀처럼 마지막 때는 미혹하는 마귀가 내 영혼을 멸망시키려고 쉼 없이 속이고 있다는 사실에 항상 긴장해야 할 것”이라며 “마귀역사를 알고 보고 이길 분은 하나님밖에 없으니, 내 안에 하나님 말씀을 모시고, 내 안에 성령을 모시고, 예수 이름의 권세로 마귀 사단의 권세를 몰아내어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도행전의 제자들이 성령 충만해 죽기까지 복음 전하고 주님을 사랑하여 순교 정신을 가지고 주님 명령에 복종했으니 이것이 바로 우리의 신앙생활”이라며 “심은 대로 거두고(갈6:7~8)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다(계20:13)는 말씀처럼 ‘나를 구원하려고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를 절대 배신할 수 없다’는 신앙 양심의 각오로 하나님 말씀에 절대 순종하여 영적생활을 반드시 승리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사진설명>성회 말씀을 전하고 있는 윤석전 담임목사와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이날 설교 말씀을 들은 연세가족들은 그동안 마귀의 미혹에 속아 내 영혼을 멸망시킬 육신의 생각대로 살면서 죄만 생산해 온 지난날을 깨달아 회개했고, 어떠한 핍박과 미혹에도 끝까지 견뎌 영적생활 승리하는 주님의 신부가 될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연세가족들이 마귀에게 미혹받아 육신의 생각대로 산 지난날을 회개 기도하고 있다.
맥추감사절 성회를 열어 영적생활 승리할 생명의 말씀을 전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