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실천목회연구원 지구촌 목회자 신학세미나 과정을 마친 목회자를 대상으로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마지막 날인 8월 29일(목)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증을 받은 해외 목회자들과 실천목회연구원장 윤석전 목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한 지구촌 80여 국 목회자들은 흰돌산수양관 대성전 2층에 자리해 큰 은혜를 받았고, 성회 마지막 날인 8월 29일(목)에는 오전성회를 마친 후 해외 목회자들에게 3박 4일 동안 실천목회연구원 지구촌 목회자 신학세미나를 수료한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실천목회연구원장 윤석전 목사가 대륙별 대표 6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식에 나선 해외 목회자 대표들은 윤석전 목사가 강사를 맡아 진행한 신학세미나에 참가해 목회자의 영적 자산인 기도의 힘,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목회, 성도들에게 죄를 회개하도록 하는 설교 등 목회의 큰 자원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남미 대표 파비아노 부에노 디 사 목사(브라질)는 “올해에만 연세중앙교회에 등록한 새가족 숫자가 4000명이 넘었다는 말씀을 듣고 이 모든 하나님의 역사가 기도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배웠다! 이번 지구촌 목회자성회는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는 복된 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 설명>(왼쪽부터) 윤석전 목사가 남미 대표인 파비아노 목사(브라질)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표 응가마타 마로로아 목사(쿡 아일랜드)는 “복된 성회에 참가해 큰 영광이고, 또 하나님의 은혜”였다며 “무엇보다 윤석전 목사님과 성회 개최를 위해 마음 써 준 한국 목사님들과 연세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아프리카 대표 도도 하메드 오스왈드 키무 목사(코트디부아르)는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해 영적으로 유익한 말씀을 들었고, 이곳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코트디부아르에 돌아가 그대로 전할 것”이라며 “오직 기도, 오직 전도 그리고 성령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목회를 성공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우리 성도들에게도 기도하는 삶,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칠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유럽 대표 아다마 이스라엘 우에드라고 목사(프랑스)는 “이번 집중기도성회에 참가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은혜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린다”라며 “또 우리 목회자들의 본이 되시고 영적인 아버지 되신 윤석전 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축복한다”라고 전했다.

▶중동 대표 부트로스 그라예브 목사(이스라엘)는 “성회 기간에 들은 윤 목사님의 설교 말씀은 성경에 기반한 원색적 복음이었고, 나와 지구촌 목회자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었다며 “이번 성회에서 배운, 특히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 교회에 돌아가서 성도들에게 가르칠 것이고, 그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주고자 한다”라고 고백했다.

▶아시아 대표 로메오 가르시아 목사(필리핀)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계속 전할 수 있도록 목사님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 윤 목사님은 우리 필리핀뿐 아니라 전 세계 목사님들에게 도전이 되는 분”이라며 “이번 성회를 위해 힘써 주신 연세중앙교회에도 감사드리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대륙별 대표 목회자 6 (오른쪽부터)파비아노 목사, 마로로아 목사, 키무 목사, 우에드라고 목사, 그라예브 목사, 가르시아 목사.

한편, 이번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내내 2층 테라스에 참가국 국기가 아름답게 부착되어 있었고 8개국 언어로 통역하는 등 국제적 세미나임을 보여 주었다. 전담 통역어와 통역자는 ▲영어-박영란, 김지혜 목사 ▲프랑스어-샨탈(코트디부아르), 바함비(콩고) ▲스페인어-잉그리드 홍 전도사(파라과이) ▲포르투갈어-윤한나 선교사(브라질) ▲일본어-황은숙 ▲Z어-서추향 ▲네팔어-베수 선교사, 송미영 선교사 ▲미얀마어-제유란 선교사 등 8국 11명이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실천목회연구원 지구촌 목회자 신학세미나 수료식

위 글은 교회신문 <86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