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9-12 11:58:14 ]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은 9월 1일(주일) 4부예배를 ‘2024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드리며 성회 기간 은혜 주시고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고자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찬양하며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유아·유치부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된 ‘연세가족 하계성회’ 기간에 수많은 연세가족이 성회마다 사모함으로 참가해 하나님께 은혜받으며 주님이 주신 생명으로 영적생활을 능력 있게 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주일), 연세가족들은 하계성회를 열어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일 4부예배를 ‘2024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드려도 갚을 수 없는 것이 죄와 사망과 저주와 참혹한 지옥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이기에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게 하시고 충성하게 하신 주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 주신 주님께 감사 기도를 올려 드린 윤석전 담임목사는 이날 로마서 6장 15~18절을 본문 삼아 ‘구원의 은혜 감사’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신앙생활은 절대 억지가 아닌 은혜받기를 사모하여 자유롭게 해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데 어느 순간 신앙생활과 믿음의 스케줄에 억압당하는 듯하고 피곤하고 싫증 나고 불평불만을 품어 부자유가 오는 것이 바로 타락이요, 신앙생활 할 자유를 빼앗아가는 이가 마귀역사”라며 영적생활을 부자유하게 하는 근본 원인을 밝혔다.
또 윤석전 목사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 모든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죽기까지 고생하며 키우는데도 힘들어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라며 “하계성회 기간에 은혜받았다는 것은 독생자를 내어 주신 주님으로부터 죄의 결박에서 해방해 주신 사랑을 받았다는 것이요, 죄의 법에서 해방될 만큼 감당할 수 없는 사랑받은 자는 그에게도 사랑이 있어 신앙생활도 영혼 섬김도 힘들어하지 않고 주를 사랑해 능력 있게 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 주를 사랑해 마음 쏟아 신앙생활 하고, 내 주를 위해 자유하게 충성한 모든 수고 또한 영원한 천국에 어마어마한 상급으로 쌓여 있다는 것을 알아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내게 주신 영생에 감사해 죽도록 충성해야 할 것”이라며 “영원한 멸망에서 구원해 주신 주께서 원하신다면 시간과 수고와 재물 그리고 내 생명까지 기꺼이 내어 드려 영혼의 때에 주와 함께 영원한 행복과 영광을 누려야 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석전 목사는 “사랑하는 연세가족들이여,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겠는가, 아니면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러 구원받겠는가(롬6:16)”라고 물으며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지옥에서 구원받고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자유한 연세가족들은 영적생활을 결박하는 부자유에서 나와 진실하게 회개하라!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의의 종, 은혜의 종, 감사의 종, 충성의 종이 되어 주의 뜻을 이루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윤석전 목사가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하계성회에서 은혜받고 사랑받은 자로서 자유하게 신앙생활 하며 충성할 것을 당부하자 연세가족들도 하계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죄의 결박에 매여 주를 위해 사는 데 마음 다하지 못한 지난날을 진실하게 회개했다. 이날 연세가족들은 성회 기간에 은혜 베푸신 주님께 예물을 드리며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연세가족 모두 주의 사역 위해 기도할 것
한편,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추수감사절 축복대성회’에 연세가족 모두가 꼭 참가해 천대에 이르는 축복을 받기를 당부했고, 지난 9월 5일(목) 개강한 ‘지구촌 실천목회연구원 사모대학’ 가을 학기 강의를 강건하게 감당하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연말에 있을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를 위해서도 강력히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국제복음선교단체(MIE) 총회장 폴 심플리스 목사
연말에 개최할 코트디부아르 성회를 위해 2017년 윤석전 목사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 당시 대회장이던 국제복음선교단체(MIE) 총회장 폴 심플리스 목사가 지난달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 집중기도성회 기간에 방한했다. 폴 심플리스 목사는 “윤석전 목사님께서 육신이 연약하신데도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성회 개최를 결정해 주신 뜻을 헤아려 오직 죽도록 기도하며 성회 준비를 해낼 것”이라며 “7년 전 윤 목사님 초청 코트디부아르 성회가 서아프리카 목회자 수만 명을 초청해 진행한 초국가·초교파 성회였는데, 이번 성회는 더 큰 규모로 마련해 아프리카 전역에 신령한 영적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각오와 소망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6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