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11-19 13:02:30 ]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연세가족
돌아오도록 기도하고 심방하며
예배 참석 진실하게 당부하자
하나님 은혜 회복하고 회개해
<사진설명>윤석전 담임목사가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예수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를 망각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11월 10일(주일) 2부·3부예배를 ‘잃은 양 찾기 주일’로 지키며 오랫동안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던 연세가족들과 신앙생활 하다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을 초청해 영적생활 잘할 것을 당부했다.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목양국, 남·여전도회, 청년회, 교육국 등 영혼 관리 부서에서는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연세가족들을 파악해 합심기도 하고 심방하며 예배드리러 오도록 진실하게 당부했고, 하나님께서 직분자들에게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전하도록 감동하시어 많은 이가 교회에 다시 나올 수 있었다.
<사진설명>연세가족들이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초청받은 이들과 새가족을 축복하며 환영하고 있다.
하나님 은혜 바로 알아 감사하는 자
잃은 양 찾기 주일 4부예배에서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요한복음 15장 5~14절을 본문 삼아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를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 존재로 지음받았는데도 첫 사람 아담이 범죄한 탓에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하게 되었고, 아담 이래 모든 인류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평생 육신의 생각에 몰두하다가 세월을 다 빼앗기고, 자신이 영원히 살 존재라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죄 아래 살다가 멸망하게 되었으니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라며 “그러나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이들의 유일한 소망은 육신의 때를 마친 후 내게 닥칠 영혼의 때에 천국 가는 것이니, 천국을 소망하는 믿음 덕분에 죽음도 더는 두렵지 않아 육신의 때에도, 영혼의 때에도 주님과 함께 행복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전 목사는 “그러므로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산 것이 가장 큰 죄악이요, 하나님께서 자신이 지은 천지 만물을 인간에게 주셔서 먹고 마시고 입으며 살게 하셨는데도 이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자는 당연히 그 죗값으로 지옥에 가는 것”이라며 “본문 말씀에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기록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누구도 살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영생의 말씀을 은혜로 주셨는데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탓에, 곧 영원히 사는지 영원히 죽는지도 모르는 영적 무지 탓에 천국을 소망하지 못하고 육신의 생각대로 살다가 멸망하는 것”이라고 죗값으로 말미암은 영적 실상을 애타게 경고했다.
또 윤석전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는 그 죗값으로 지옥 가는 자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알게 하셨다”라며 “무엇보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창조주를 몰라 배은망덕하는 인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시고 인류의 죗값, 바로 나의 죗값을 해결해 주셨으니 독생자까지 내어 주신 속죄의 피의 은혜를 바로 알아 감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난날 마귀에게 미혹당해 믿음에서 떠난 자가 있다면, 우리 죄를 짊어지고 저주의 나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세속적으로 산 지난날을 회개해야 할 것”이라며 “육신의 생각에 몰두하느라 분주할 것이 아니라, 육신을 입고 이 세상에 살고 있을 때 내 영혼의 때가 복되도록 부지런히 신앙생활 해서 내 아버지 집인 천국에 나의 가장 소중한 보물을 쌓아 두어야 할 것”이라며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당부했다.
<사진설명>통성기도 시간에 “죗값으로 영원히 멸망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애타게 기도 인도를 하는 윤석전 담임목사.
지난 ‘잃은 양 찾기 주일’에 연세중앙교회 직분자들은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애끓는 마음을 경험하면서 잃은 양 회원들이 주님께 돌아와 신앙생활 잘하도록 진실하게 기도했고, 오랜만에 교회에 온 이들도 주님 심정으로 애타게 전한 생명의 말씀을 듣고 천국 소망을 품으며 신앙생활 할 것을 결신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