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족,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

등록날짜 [ 2025-02-25 11:27:21 ]

<사진설명>연세성경학교 계절학기에서 윤대곤 총괄상임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지난 2월 10일(월) 개강해 로마서를 읽어 가면서 ‘구원의 이해’를 주제 삼아 강의를 진행했다.



2025 ‘연세성경학교 겨울 계절학기(로마서 통독)’가 2월 10일(월)~18일(화) 2주간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1월 6일(월)~16일(목) 진행한 1차 연세성경학교 겨울 계절학기(마가복음 통독)에 이어 2차 계절학기 강의를 진행한 것이다.


계절학기 기간인 2주 동안 윤대곤 총괄상임목사는 월·화·목요일 저녁(7시30분~9시30분)에 총 다섯 차례 강의를 진행했고, 사도 바울의 서신서인 ‘로마서’를 읽어 가면서 ‘구원의 이해’를 주제 삼아 ‘구원의 원리와 구원받은 자의 삶’에 관해 강의했다.



<사진설명>로마서 통독 계절학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윤대곤 총괄상임목사.


연세성경학교 계절학기 강의를 들은 남·여전도회원들과 청년들마다 세미나를 듣고 어떻게 구원받았는가를 확실히 알았다고 고백하며 구원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각오도 전달해 주었다. 연세성경학교 계절학기 은혜 나눔을 소개한다.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큰 감격 경험

| 강혁중(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

세심한 로마서 통독 강의를 듣게 되어 감사하다! 로마서를 한 장 한 장 읽어 가며 당대 로마교회의 상황과 배경을 설명해 주시고, 각 구절마다 유대인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이방인에게 하시는 말씀인지 알려 주셔서 성경 말씀이 더 마음에 와닿고 큰 은혜가 되었다.


특히 율법 없이 경건치 못한 이방인에게 전한 말씀을 묵상하며 나 자신의 경건하지 못함을 발견했고, 반대로 ‘율법대로 다 행했다’며 의가 충만한 유대인에게 전한 말씀을 보며 내가 은연중에 가지고 있던 나의 의로 충만한 모습을 돌아보고 깨닫고 회개하는 복된 기회가 되었다. 할렐루야!


로마서는 구약과 신약의 접점에서 구원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로마서 1장 17절에서 하박국 선지자의 말씀(합2:4)을 인용했는데,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자세는 하나님의 공의 아래서 긍휼히 여김을 받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죄인의 자세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구약의 하나님 말씀을 통해 심판 앞에 처참할 수밖에 없는 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고, 그만큼 내가 받은 구원이 더 값지게 경험되었다. 복된 강의를 들었으니 은혜로, 믿음으로 맡은 직분 감당하며 더 풍성한 영적 열매 맺기를 소원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공의의 하나님을 인식하여 깨어 근신하는 신앙생활

| 김미숙(19교구)

지난해에 이어 로마서 통독 강의를 두 번째 듣고 있는데, 총괄상임목사님의 강의뿐만 아니라 강의 교재에서도 연세가족들을 향한 목자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해 처음 펼쳐 본 교재보다 더 섬세하게 강의 내용이 들어가 있고, 부연 설명도 자세하게 추가되어 있었는데, 로마서 통독 강의를 처음 듣는 이도 구원의 원리와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깨닫도록 주의 사자의 애타는 진심이 듬뿍 담겨 있었다. 혼자 읽으면 어렵고 난해했을 로마서를 한 장 한 장 읽어 가며 쉽게 설명해 주시려는 것도 감동이었고, 그런데도 개인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송구하기도 하여 더 집중해 강의를 듣게 되었다.


귀 기울여 강의를 듣다 보니 이번 계절학기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공의의 법을 이루시고 오래 참으심으로 우리가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진실하게 알게 되었다. 특히 로마서 1장에서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24절),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26절),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28절)라고 여러 차례 등장하는 구절도 공의의 심판을 미룬 채 회개하기를 끝까지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게 되어 강의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다.


또 사랑의 주님이시지만, 진노의 날에는 공의로 심판하시는 심판주이심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은연중에 사랑의 하나님이라며 하나님을 은근히 무시하던 나 자신을 발견해 회개했고, 오래 참으시지만 마지막 날에는 공의로 심판하실 하나님을 바로 알아 깨어 신앙생활 해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신앙생활 한다면서도 하나님을 무시하며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사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무소부재하시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리라 작정했다.


보이지 않지만 내 일거수일투족을 다 보고 계시고 실존하시는 하나님. 내 속마음까지 다 보고 계시는 하나님. 그리고 나 같은 죄인을 사랑하기로 작정하시고 끝까지 참고 회개하여 돌아오기를 오래 참고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 그러나 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분명한 심판이 있음을 알고 항상 회개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겠다. 복된 강의를 전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린다.


구원의 은혜 감사하며 깨어 신앙생활

| 서승범(새가족남전도회)

연세성경학교 계절학기를 수강하며 성경 말씀을, 아니 성경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심정을 깊이 알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총괄상임목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아! 그동안 로마서를 읽는다고 하면서도 기록된 글자 그대로 막연히 읽어 왔구나! 그 당시 상황이나 배경을 고려하며 읽었어야 했는데…. 강의를 들어 보니 우리 교회가 왜 그토록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강조하는지도 이제야 알겠다’ 싶고 깨닫는 바가 무척 많았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공의 앞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야 할 죄인이 바로 나인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내 죄를 대속해 주시고 오직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함을 절실히 알게 되었다. 하나뿐인 아들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의 심정을 모른 채 그 사랑과 상관없이 신앙생활 한 지난날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다.


계절학기를 마무리하며 내 믿음의 현주소도 돌아볼 수 있었다. 특히 과거 핍박받으며 신앙을 지켜 온 기억에 안주한 탓에 오늘날 하나님 앞에서 내 모습이 얼마나 변질되고 타락했는지 알게 되었다.


만약 주님이 오늘 다시 오신다면, 주님을 마주해야 할 모습은 지금의 나의 모습과 나의 신앙인 만큼 하루하루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올라오는 육신의 정욕을 기도와 성령 충만으로 이겨 내리라 작정했다. 언제 주님이 다시 오시든 들림받을 만큼 신부의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자 한다. 계절학기 강의를 듣게 하시고 은혜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내 목숨 드려도 갚지 못할 큰 은혜

| 함경란(해외선교국)

로마서를 통독하면서 나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바로 불경건과 불의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 아래서 심판의 대상이 되어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할 존재이며, 사형에 해당한 죄인이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은 것이다.


총괄상임목사님 강의를 들으며 “주여! 저는 이렇게 불쌍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참혹한 십자가에 피 흘려 죽지 않으면 안 될 만큼 불쌍한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다. 하나님이 찾아오지 않으면 내가 내 죗값으로 지옥 가야 할 대상임을 절실히 깨닫자 주님의 십자가 사랑이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른다.


특히 죄 아래 살다가 지옥에 가서야 자기가 왜 지옥에 떨어졌는지 알게 되는 사람도 무척 많을 것인데, 하나님의 아들로 말미암은 죄 사함의 복음을 육신이 살았을 때 만나고 가졌다는 게 얼마나 큰 은혜인지 바로 알았다. 하나님께서 나 같은 죄인을 불쌍히 여기사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일 만큼 나를 사랑하셨고 죄 사함의 약속을 주신 것, 대속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믿으면 진노의 대상에서 구원의 대상으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 그리고 그 증거로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내 속에서 올라오는 육체의 정욕과 소욕을 이길 수 있는 힘을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것도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른다. 할렐루야!


무엇보다 나의 그 어떠한 노력도, 힘도 아닌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의 섭리 가운데 긍휼에 풍성하신 은혜로 내가 믿음으로 구원받았다는 게 충격적인 은혜이다.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드리며 죽기까지 사랑해 주신 주님의 은혜 앞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나의 생명을 다 드린다고 해도 다 갚지 못할 은혜이다. 계절학기 기간에 내가 바로 예수님을 죽인 불쌍한 죄인이며 그 사실을 알지 못한 무지함도 깨달아 주님 앞에 다시 한번 회개할 수 있었다.


계절학기를 수강하며 큰 은혜를 받고 나니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합3:17~18)이 나의 고백이 되었다. “무화과나무 잎이 마르고 포도 열매가 없으며 외양간 송아지 없어도 난 구원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구원받은 은혜 하나만으로도 감사해 주님이 맡겨 주신 복음 전도 사명을 위해 예수님처럼 낮아지고 주님 오실 때까지 겸손히 충성할 것을 다짐한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우리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계절학기 강의를 듣고 있는 연세가족들. 연세가족들이 로마서를 한 장 한 장 읽어가며 로마서 통독 계절학기 강의를 집중해 듣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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