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5-04-03 11:47:09 ]
<사진설명> 연세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지난 3월 23일(주일) 오후 교회설립 39주년을 맞아 연세중앙교회 예루살렘문화홀에서 열렸다. 윤승업 상임지휘자와 연세오케스트라 그리고 연세가족들이 진실하게 감사 찬양을 올려 드렸다.
지난 3월 23일(주일), 연세중앙교회는 교회설립 39주년을 맞아 ‘연세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매년 3월은 우리 교회 설립의 달로,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께 찬양콘서트, 연주회, 뮤지컬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영광을 올려 드린다. 각종 문화 행사가 풍성한 3월은 지역주민들과 예수 믿지 않는 친지들을 교회에 초청하기에도 좋은 기회이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4부예배에서는 복음 전도와 신앙 결신을 위한 생명의 말씀이 전해졌다.
예수의 고난과 보혈에 감사 찬양 올려 드려
이날 연주회는 연세오케스트라의 서곡 ‘영광 영광 할렐루야(마귀들과 싸울지라)’로 시작했고, 이어 상임지휘자 윤승업 집사가 연주회 구성과 선곡한 곡들을 소개했다.
윤승업 지휘자는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연세오케스트라가 전해 줄 것을 믿는다”라며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열정적인 박수와 성원 그리고 ‘할렐루야’ 함성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함께 올려 드릴 것”을 연세가족들에게 당부했다.
연세오케스트라 연주회 1부는 예수님의 ‘고난과 보혈’을 주제 삼아 첫 곡 ‘비아 돌로로사’를 연주했다. ‘비아 돌로로사’는 예수께서 가야바의 뜰로 끌려간 후 골고다 언덕에 이르는 ‘고난의 길’을 뜻한다.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갈고리 채찍에 맞아 살이 뜯겨 뼈가 다 드러나도록 맞으신 예수. 그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까지 걸어가는 장면을 그려낸 구슬픈 단조 멜로디가 가슴 아리게 와닿았다.
이어진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받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감사하여 나 역시 순교하기까지 내 생명을 주께 드리겠다”라며 신앙을 고백하듯 진심을 담아 연주했다.
1부 마지막에는 연세중앙교회가 예배 때마다 보혈의 은혜에 감사하여 찬양하는 것처럼 ‘보혈 찬송가’ 세 곡을 연이어 연주했다. 연세가족들은 예배 때처럼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14장)와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193장) 그리고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202장)을 박수 치면서 찬양했고, 윤승업 지휘자 역시 연세가족들에게 함께 찬양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면하며 한 손을 하늘 위로 번쩍 올려 드리는 등 주님을 겨냥해 온몸으로 찬양할 것을 당부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와 사망과 영원한 지옥 고통에서 벗어난 연세가족들의 박수 소리와 함성이 점점 고조되어 예루살렘문화홀을 가득 메우며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
주님만 겨냥하여 절정의 감사 찬양
2부 순서는 ‘감사’를 주제로 한 곡들과 윤석전 담임목사가 지은 찬양 곡의 연주를 이어갔다. 2부를 앞두고도 윤승업 상임지휘자는 “오늘처럼 연세가족들이 구원받은 감사와 기쁨을 경험하게 하려고 39년 전 하나님께서 담임목사님을 통해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신 것”이라며 “연세가족들과 함께 땀과 눈물과 감사와 진실함으로 구원해 주신 주님께 영광의 찬양을 올려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지었다.
2부 첫 순서로 색소포니스트 추지영이 특별 출연해 ‘가시나무’ 곡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추지영 자매는 풍성한 호흡과 감정 처리 그리고 애드리브 등을 능숙하게 조화하여 연주해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어진 ‘광야를 지날 때’ 곡에서도 연세오케스트라는 ‘우리 각자는 하나님 앞에 너무나 초라하나, 끝까지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할 것’을 당부하며 연주했다.
2부 연주회가 절정으로 치달을 때 윤석전 담임목사가 지은 ‘모든 것이 은혜’와 ‘잊지 않게 하소서’를 찬양했다. 수많은 사람 중에 나를 불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로 구원받게 하신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곡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와 연세가족 모두 큰 은혜를 경험했다. 곧바로 담임목사가 유언처럼 지은 ‘잊지 않게 하소서’ 곡에서도 ‘죽기까지 감사 찬양하고 복음 전하게 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주-여/ 주-여”라며 끝나지 않을 만큼 애절하고 긴 호흡으로 연주하자 연세가족 역시 고백의 찬양을 눈물로 올려 드렸다.
교회를 세우신 우리 주님께 감사
마지막으로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도 웅장하게 찬양해 오늘날까지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시고 사용해 주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아쉬워하는 연세가족들의 끊이지 않는 커튼콜에 연세중앙교회 교회가(敎會歌)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앙코르 찬양으로 올려 드렸다. 자리에서 일어선 연세가족들은 휴대전화 불빛을 켜 놓은 채 두 손을 번쩍 들고 우리 교회를 세우시고 오늘날까지 사용해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했다.
연세중앙교회를 세우시고 39년간 쉬지 않고 값지게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림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연세가족에게는 크나큰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영혼 구원에 쓰임받는 성령 충만한 교회로 연세가족들을 불러 주시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마음껏 찬양할 수 있음이 행복하다. 이후로도 연세중앙교회와 담임목사 그리고 연세가족을 값지게 써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상임지휘자 윤승업 집사와 색소포니스트 추지영 자매.
<사진설명> 연세가족들이 39년 전 우리 교회를 세워 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해 박수와 함성으로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연세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진설명> 윤승업 지휘자가 함께 찬양할 것을 권면하자 연세가족들도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박수를 치면서 진실하게 찬양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9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