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15 11:07:38 ]
10교구(박춘삼 교구장) 1지역과 2지역은 지난 12월 10일(금)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지역 연합구역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전에는 1지역(오류1동, 김정희 지역장) 연합구역예배가 양기천, 안경숙 집사 가정에서 열렸다.
약 40여 명이 거실과 방에 빼곡히 채워 앉아 예수 보혈을 찬송했으며, 11시부터 시작한 연합구역예배에서는 김정희 지역장이 대표기도 하고 김종선 사모가 말씀을 전했다. 김종선 사모는 요한복음 15장 4~11절 말씀을 중심으로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를 통해 “하나님 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그리스도의 본질을 회복하자”고 호소했다.
김종선 사모는 “우리에게 예수의 이름을 주신 것은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서 예수의 일을 드러내게 함이니 우리가 예수의 본질을 회복하고 빛으로 나아갈 때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으며 신뢰를 얻어 주님께로 전도할 수 있다”라고 설교했다. 또 김종선 사모는 “가정 안에서도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솔선수범하며 부모와 남편과 아이를 섬긴다면 가족 구원은 속히 올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1지역 식구들은 설교를 통해 그동안 포도나무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난 가지였음을 회개하며 예수의 본질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눈물로 부르짖었다.
한편, 2지역(천현정 지역장)은 오후 이승철 정진숙 집사 가정에서 지역 연합구역예배를 드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