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용서와 화해의 시간 가져

등록날짜 [ 2011-09-07 11:01:52 ]

지난 8월 28일(주일) 오후 3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 ‘용서와 화해 그리고 회복’이라는 주제로 남전도회 모임이 열렸다.

서로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기도로 시작한 이날 모임에서 조병윤 연합남전도회장은 “주의 이름으로 모인 형제들 간에 상처를 주고받은 것을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자”며 모임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조병윤 연합회장은 “나부터 지금까지 직분을 앞세워 상처를 준 예가 있다”고 고백하고 일일이 회원을 호명하여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했고, 회원들도 따뜻한 미소와 포옹으로 용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또 연합회 임원과 남전도회 각 기관장도 소속한 기관 회원에게 용서를 구하고 화해의 악수를 청한 후 따뜻하게 포옹했다. 이날 전체 남전도회원은 서로 사랑하지 못한 점을 회개하고 앞으로 더욱 사랑하고 섬기며 화목하고 화합하는 남전도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기도로 모임을 마무리했다.

남전도회 영상실 이갑희 실장은 “전 교인 니느웨 금식기도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회였고, 또 이날 모임으로 실제적으로 남전도회원 간에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남전도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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