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전도결과보고대회] “전도의 씨는 자라서 언젠가 열매 맺는다”

등록날짜 [ 2011-12-06 13:40:19 ]


<사진설명> 남전도회는 지난 11월 26일(토) 월드비전센터 코이노니아홀에서 전도결과보고대회를 열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부족했던 부분과 내년 전도 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진 정한영 기자

남전도회는 지난 11월 26일(토) 2011년 전도결과보고대회를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개최했다. 조병윤 연합남전도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보고대회는 먼저 이민철 연합총무가 관리회원 정착과 전도현황을 보고했고, 각 그룹장과 전도부장의 전도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전도결과 보고는 1그룹부터 4그룹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각 그룹에서는 상반기에 전도결의대회 때 계획했던 관리회원 정착과 전도결과를 보고했다. 전도 결과는 대부분 열심히 전도하여 전도 목표 달성률이 높았으나 신입회원과 관리회원이 정착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보고하였다. 이에 좀 더 심도 있는 관리가 필요함을 공감했다.

보고자들은 한 해 동안 전도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지만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반성도 하였고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더욱 열심히 뛸 것을 다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윤석전 담임목사가 설교를 통해 직접 근방 미용실 등을 관계전도로 전도했던 경험을 예로 들며 남전도회원들에게 관계전도의 방법과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또 윤석전 목사는 “숫자 채우기에 급급하여 전도하지 말고 주님 심정을 가져라. 꼭 영혼을 살리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전도는 결코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다”라며 “올해 부진했던 점은 오히려 내년에 더욱 많은 전도와 정회원 정착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니 내년에는 큰 열매를 맺는 남전도회원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청년회와 같이 신입회원관리국을 좀 더 보강하여 남전도 신입회원이 이탈되지 않고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줄 것을 당부했고, 교회에서 결정하고 실행해야 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남전도회 전도결과보고대회를 통해 내년에는 남전도회원들이 더욱 연합하여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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