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지난 1월 14일(토) 월드비전센터에서 남전도회 전도결의대회를 열었다.

남전도회 상반기 전도결의대회가 1월 14일(토)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열렸다.

남전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도결의대회 첫 순서로 조병윤 연합남전도회장이 나와 “올 한 해 예수 몰라 지옥 갈 영혼 전도하여 살리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 남전도회 연합부회장들이 회원 현황과 전도목표를 발표하고, 그룹별 전도전략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전했다.

이어 양기천 연합전도부장이 아파트와 주택가 지역 등에서 집중하여 전도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양기천 부장은 “전도현황판을 만들어 기관별, 그룹별 전도대상자와 관리회원, 신입회원을 얼마나 자주 찾아보고 기도했는지 한눈에 파악하게 하여 이들이 교회에 정착하게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매일 밤 전 교인 기도모임 후 전도만을 위한 특별기도모임을 마련했다”고 보고했다.

또 안상선 새가족섬김국장은 전도에 따른 새가족 정회원 정착을 위한 운영보고를 했고, 섬기는안수집사회, 충성하는안수집사회도 자체 전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이영근 남전도회 심방목사가 전도의 결의를 다지는 구호를  선창하고 전 회원이 후창했다.

이어 윤석전 담임목사는 골로새서 1장 24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세에는 물질문명과 돈에 집착하는 시대가 되어 갈수록 전도하기가 어렵지만, 주님의 지상 명령이고 우리 삶의 목적인 전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하나님이 지키실 만한 의가 있는 나라가 되려면 한국의 흥망성쇠가 한국교회에 달려있으니 사명감을 지니고 전도하자”고 독려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