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남전도회 정회원 환영식 열어

등록날짜 [ 2012-07-17 13:35:27 ]

5주차 교육과정 수료한 새가족 46명
은혜 가득한 간증 나누며 감사 표현

남전도회 정회원 환영식이 지난 7월 8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열렸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정회원 환영식은 5주차 교육과정을 수료한 새가족 46명이 정회원으로 등반해 각 기관에 배속되는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남전도회 이영근 담당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남전도회 특별활동실의 찬양 인도로 하나님께 뜨겁게 찬양하며 시작했다.

등반하는 새가족 소개에 앞서 말씀을 전한 이영근 목사는 육신과 환경이 어려워도 좌절하거나 낙망치 않고 감사로 회복한 믿음의 사람을 예로 들며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를 망각하지 말고, 믿음의 사람으로 온전히 설 수 있도록 서로가 주님 심정으로 관심 갖고 사랑하자”며 참석한 모든 회원을 격려했다.

이어 새가족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 중인 허민욱(56세) 성도 부부의 간증이 있었다. 허민욱 성도는 전북 김제로 귀농해서 수십 년 동안 벼농사와 포도 과수원을 하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 그러나 올 3월 대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목적으로 서울에 올라왔는데 친척과 아들이 권유해 우리 교회에 등록해서 현재까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허 성도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교회를 다녔으나 새벽예배와 50일 작정 기도회를 하며 믿음으로 살고자 기도하니 폐로 전이된 암은 말끔히 사라졌고, 대장암도 곧 사라질 것”이라는 확신에 찬 믿음의 고백을 전했다. 참석한 모든 남전도회 회원들이 “아멘”으로 화답해 예배실은 은혜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새신자실 권경윤 총무는 “앞에 나와 간증한 허민욱 성도뿐만 아니라 오늘 여기에 계신 모든 새가족분들은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로만 설명할 수 있는 각자의 간증이 있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전했고, 배속되는 기관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존 성도 모두가 더욱 잘 섬겨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등반한 정회원 46명 회원이 모두 우리 교회에 든든한 믿음의 기둥이 되어 영혼 구원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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