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정회원 환영식] 우리는 하늘나라에 한 가족

등록날짜 [ 2013-02-26 09:26:51 ]

 

남전도회 정회원을 환영하는 축하행사가 지난 2월 17일(주일) 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정회원 환영식은 종전에 기관으로 배속하던 방식과는 달리 등반자만으로 3개 기관을 구성해 등반했다. 신입반 5주차 교육과정을 수료한 새가족 59명은 새롭게 꾸린 제2소망실, 37남전도회, 38남전도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지난 10일(주일)에는 저녁예배에 앞서 추가 임원을 임명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근 남전도회 담당목사의 사회로 시작했고, 남전도회 특별활동실이 찬양 인도했다. 이어 새가족 우제호 성도가 기타를 치며 은혜로운 찬양을 주님께 드려 함께한 모든 남전도회원의 마음을 주님 앞에 하나로 모았다. 우제호 성도는 교회 등록 이후 예배와 기도하는 자리에 빠지지 않고 사모하여 나오며, 현재 새가족 모임 시간에 찬양으로 충성하고 있다.

이어 새가족 회원들을 섬기는 전종민 성도가 나와 은혜 받은 간증을 이야기했다. 전 성도는 “가족이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와 신앙생활 하는 것을 1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연세중앙교회 근처에서 살고 싶은 사모함에 기도로 집을 구한 일, 고향에서 절에 다니는 어머님께 제사 지내지 않겠다고 담대하게 선언한 일 등 예수를 전하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라고 고백하며 “앞에 계신 형님들, 아버님들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큰소리로 전하는 인사에 많은 남전도회 회원들 얼굴에도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다.

이영근 남전도회 담당목사는 “앞으로 오늘처럼 새로 생기는 기관이 많아서 새가족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고, 충성된 일꾼으로 잘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남전도회가 2013년도에 크게 부흥하도록 더욱 기도하고 전도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기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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