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전도세미나 개최] “끝까지 책임져야 진정한 전도다”

등록날짜 [ 2013-05-21 10:34:07 ]

‘새가족 섬김’ 주제로 강의 
성숙한 자세로 영혼 품어야


<사진설명> 여전도회 전도세미나에서 전도국장 김홍태 전도사가 강의하고 있다.

여전도회는 매달 전도세미나를 진행하는데, 이번 달은 ‘새가족 정착과 영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이번 전도세미나는 지난 5월 12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여전도회실에서 열렸으며, 김홍태 전도국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김홍태 국장은 “하나님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사랑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사랑, 쉬지 않는 사랑, 어버이의 사랑으로 영혼을 사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영혼을 섬기는 자가 갖춰야 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했다. 영혼 섬기는 이는 첫째, 섬기는 영혼의 상태를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둘째,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는 심정으로 필요를 채워 주어야 한다. 셋째, 그 사람과 관계된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협력하여 영혼을 살려야 한다. 넷째,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으로 섬기고, 환경과 상황을 이해해 주고, 복음으로 사고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전했다.

김홍태 국장은 “영혼을 섬기면서 수많은 아픔과 어려움이 생기지만 이러한 것들을 각오하고 영혼을 살려야 한다”며 격려했다.

여전도회가 더욱 성숙한 사랑으로 책임지고 새신자들을 섬겨서 총력전도주일에 우리 교회에 등록한 수많은 영혼이 교회에 정착하여 예수 믿고 구원받기를 소망한다.

/정성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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