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4-20 13:09:21 ]
새가족 남전도회(회장 안상선)는 3월 29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21호에서 새가족 모임을 진행하면서 12월~3월에 생일을 맞은 새가족 30여 명을 축하했다. 전 직분자와 새가족 식구들이 생일을 맞은 이들에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축하 찬양을 불러 주면서 고깔모자를 씌워 주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생일자들은 고깔모자를 쓴 채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고, 특히 인생의 굴곡을 많이 겪거나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던 새가족들은 “교회에서 뜻밖의 생일 축하까지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새가족 남전도회는 5주 차 교육을 마친 새가족을 대상으로 주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모임을 진행한다. 새가족들 반응이 좋아 현재 1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새가족 남전도회 총무 권경윤 안수집사는 “모임에서 새가족들이 우리 교회에 와서 말씀에 은혜받고 하나님을 만난 생생한 간증을 고백한다”며 “앞으로도 직분자들이 더욱 사랑으로 섬겨 더 많은 새가족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지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