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9-03-20 19:04:21 ]
<사진설명> 남전도회 초청잔치에 온 이들이 식사하면서 친교를 나누고 있다. (아래) 2부예배에 초청받아 결신한 김정희·김지성 남매가 축복송을 듣고 있다.
/유정훈 기자
남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을 위해 뭉쳤다. 남전도회 막내 그룹이자 30~40대 회원이 모인 11기관(제31~40남전도회, 51남전도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초청잔치를 열었다. 3월 10일 2부예배를 드린 후 월드비전센터 4층 코이노니아홀에서 관리회원·전도초청자 150여 명이 정회원과 모여 식사하고 교제했다.
남전도회 11기관은 초청잔치 3주 전부터 경기 부천시 옥길동, 역곡역, 광명경륜장, 광명사거리역, 서울 구로구 오류동역, 고척근린공원 등에서 평일(월·화·목요일) 밤 10~12시에 야간전도를 했고, 토요일 오전에도 꾸준히 전도했다. 초청잔치 당일 158명이 초청됐고 136명이 예수 믿기로 결신했다.
광진구 중곡동에서 온 김정희(38세)씨는 “주일예배에서 ‘예수 믿는 목적이 천국 가기 위함’이라는 윤석전 담임목사님의 애타는 설교 말씀이 기억에 남고 부르짖어 뜨겁게 기도하는 성도들 모습도 인상 깊었다”며 “연세중앙교회 남전도회 회원들이 따뜻하게 맞아 주어 오빠(김지성)와 신앙생활 하겠다고 결신했다”고 교회에 온 감격을 전했다.
남전도회 회원들은 등록한 새가족들이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도하고 섬기려고 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유정훈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6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