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1-09 15:18:40 ]
<사진설명> 여전도회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임원 수백 명이 새해 전도 각오를 다지며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해 지옥 가는 영혼 살려 내는 여전도회”를 외치고 있다. 김현률 기자
여전도회 연합 임원 오리엔테이션이 지난해 12월 22일(주일) 오후 2시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실에서 열렸다. 연합여전도회는 기능실 10기관, 영혼 섬김 부서 87기관 총 97기관 임원들을 초청해 전도 세미나를 진행하고 한 해 사역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전도 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영호 전도국 담당목사는 “요즘은 전도를 제한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지혜롭게 전도해야 한다”며 “공공 도로에서는 전도 테이블보다 요즘은 이동식 쇼핑 카트를 활용하면 좋다. 혹시 제재를 받는다면 감정적으로 대하지 말고 요청에 따라 달라”면서 전도할 때는 어떤 경우라도 공손하고 겸손한 말로 응대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이 목사는 “전도를 제한하는 요소가 늘었어도 부득불 해야 하는 일이 주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라며 “예수 몰라 죄로 지옥 가는 영혼을 향한 애타는 영혼 구령과 주님 심정 가진 전도자에게 주님께서 전도의 능력을 부어 주신다”고 격려하고 축복했다.
세미나에 앞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여전도회 활동에는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 될 것”과 “회원들을 긍휼히 대하고 서로 섬기고 배려해 주고 포용해 주어 나와 회원 모두 천국 가는 일에 마음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전도회 상반기 전도 목표 인원은 1499명이다. 새해에 목표한 대로 죄로 지옥 갈 영혼 구원하는 일에 임명받은 모든 이가 값지게 쓰임받기를 기대한다.
/김현률 기자
<사진설명> 이영호 전도국 담당목사가 전도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65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