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0-02-19 18:15:26 ]
<사진설명> ‘리더양육세미나’에 참가한 남전도회원들이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장항진 담당목사가 전하는 설교 말씀을 듣고 있다. 글·사진 오태영 기자
남전도회는 2020년을 시작하면서 ‘리더양육세미나’를 실시했다. 남전도회 장항진 담당목사가 ‘우리가족 교육프로그램’ 신앙기초 편을 주 교재 삼아 8주간 강의한다. 지난 2월 6일(목) 목양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개강했고 남전도회원 105명이 신청했다.
첫 시간에는 ‘왜 구원을 받아야 합니까?’라는 주제로 “인간 누구나 인생살이가 힘든 이유는 하나님을 떠나 타락했기 때문”이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장 목사는 “죄 아래 살다 지옥 갈 처지에 놓인 인류를 구원하려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육신을 입혀 이 땅에 보내셨다”며 “구세주 예수께서 오시리라 약속한 것이 구약(舊約)성경이고, 이 땅에 오셔서 화목제물로서 십자가에 피 흘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의 행적과 다시 오실 약속을 기록한 것이 신약(新約)성경”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항진 목사는 세미나를 마무리하며 “회원들을 돌아보고 돕는 섬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영원히 살게 할 생명의 말씀을 주어 영생을 얻게 할 영적 리더가 될 것”을 당부하며 “주님이 사용할 큰 그릇으로 만들어져 수많은 회원을 섬기도록 마련한 세미나니 끝까지 수료하라”고 권면했다.
리더양육세미나는 매주 목요일 밤(8:00~9:30)에 무료로 진행하고 PPT자료와 인쇄물을 이용해 강의한다. 리더양육세미나에 참가한 남전도회원들이 리더로 세워져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고 신앙이 성장해 마지막 때에 들림받을 신부의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6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