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직분 임명…양방향 예배 권면

등록날짜 [ 2021-07-02 11:43:02 ]


<사진설명> 여전도회 5그룹 회원들이 패널, 예배 임명장, 현수막 등 다채로운 방법을 활용해 ‘줌 예배’ 참석을 권면하고 있다. 단체 티셔츠와 현수막도 전달해 양방향 예배 신청을 권했다.


여전도회는 6월 하반기 시작을 앞두고 86-1여전도회를 신설하고, 여전도회의 부흥 발전과 영혼 구원을 위해 충성할 직분자들을 임명했다. 지난 5월 30일(주일) 임명식을 진행했고, 86-1여전도회 이경연 회장 외 7명, 86여전도회 강해리 부회장 외 1명을 임명했다. 새로 임명받은 직분자들은 주님처럼 회원들을 섬기겠다고 마음먹었다.


하반기부터 86-1여전도회원들을 섬길 이경연 신임회장은 “회장 임명을 받고 ‘과연 내가 이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마음도 무거웠으나,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구원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와 순종으로 감당해야 함을 깨달아 담당한 회원들을 주님 사랑으로 섬기기로 마음먹었다”며 “줌에 모여 자주 소통하고, 직분자들과 연락망도 잘 갖춰 긴급 중보기도를 비롯해 매주 회원들을 위한 합심기도도 진실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반기 섬김 방향을 전했다. 이어 “줌 예배를 적극 권면해 회원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기도할 것을 당부하며 영혼 구원하는 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전도회 5그룹에서는 줌 예배 캠페인을 진행해 지난 6월 13일(주일)부터 양방향 예배에 적극 참석하고 있다. 5그룹 소속 19개 여전도회(71여~86-1여, 성회접수실, 음향방송실) 직분자들은 지난 2~3주 동안 단체 티셔츠와 현수막을 회원들에게 전달하면서 다채로운 방법으로 양방향 예배 신청을 권했다.


81여전도회는 인스타그램 화면을 패러디한 ‘(아)줌마그램’ 패널을 제작해 회원들의 줌 예배 신청을 권했고, 86-1여전도회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양방향 예배자’로 임명한다”는 임명장을 전달하며 권면했다. 86여전도회는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줌 예배를 신청한 자모들 얼굴을 하나씩 붙여 가면서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하기를 소망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서은원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70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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