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여전도회 매일 기도 승리!

등록날짜 [ 2022-01-04 15:21:42 ]

<사진설명> 전 성도 저녁기도회에 회원들이 적극 참석하도록 ‘기도 인증샷’을 공유하는 79여전도회 SNS 단체방 모습. 인증샷을 올려 기도할 것을 서로서로 독려하고 있다.



79여전도회(이은아 회장)는 매일 저녁 진행되는 전 성도 저녁기도회에 회원들이 적극 참석하도록 SNS 단체방에 ‘기도 인증샷’을 공유하며 기도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가정을 성전 삼아 기도하든, 교회에 와서 기도하든 인증샷을 촬영해 공유하며 기도할 마음을 다잡게 한 것이다. 여전도회원들은 교회 앞마당에 설치된 ‘성탄트리’, 79여전도회원들 중보기도 제목이 빼곡히 인쇄된 ‘중보기도 종이’ 등을 촬영해 올리면서 “오늘도 기도 파이팅”, “기도 승리해요”라며 기도하자는 응원도 전했다.


‘기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는 79여전도회 윤미 집사는 “두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기도생활을 회복하는 데 참 많은 시간이 걸렸고 기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면서도 매일 정한 시간에 기도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주님 은혜로 아이들 등원시킨 후 요한성전에 가서 기도하는 신령한 습관이 자리 잡기 시작했다”며 “그러나 두세 달 전부터 육신의 피곤과 약함으로 또다시 기도생활이 무너지던 중 아침부터 줄줄이 올라오는 79여전도회 기도 인증샷을 보면서 ‘나만 기도하려고 애쓰는 게 아니구나’, ‘우리 여전도회원들도 육신의 생각을 이기려고 싸우고 있구나’, ‘나도 얼른 기도하러 가서 인증샷 올려야지’ 마음먹으며 기도할 힘이 생겼다”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기도생활을 회복한 간증을 전했다.


이어 윤미 집사는 “며칠 전 누구와 대화하다 별것 아닌 일에 감정이 격해진 일이 있었는데, 불편한 마음을 안고 잠이 들었다가 흉측한 꿈을 꾸었고 둘째 아이도 같은 시간에 벌레가 나오는 꿈을 꿔서 소리 지르며 깬 일이 있었다”며 “아이를 달래고 재우면서 내 안에 있는 죄의 심각성을 깨달았고, 회개했다고 하면서도 응어리져 있는 죄를 발견했다. 한 해를 마치면서 더 마음 쏟아 기도해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 잡아 죄를 생산해 내는 근원까지 주님 앞에 다 토해 놓고 회개하며 정결한 마음으로 새 부대가 되고 싶다”고 은혜 넘치는 고백을 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3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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