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성전·흰돌산수양관 청소

등록날짜 [ 2022-05-12 17:34:14 ]

<사진설명> 여전도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 나무정자, 의자 등 청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기쁨으로 충성했다.



<사진설명> 흰돌산수양관 시설물 청소를 마친 남전도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여전도회 5그룹(72~89여전도회, 성회접수실, 분장실) 회원들이 궁동성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4월 30일(토) 오전 작정기도회를 마친 후 20개 여전도회원 60여 명은 궁동성전 바깥에 있는 의자, 난간, 나무정자 등 주변 시설물을 깨끗하게 닦거나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고, 자모들이 예배드리는 안디옥성전도 청소했다. 여전도회 5그룹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모여 충성하려고 한다.


이날 성전 주변을 청소하면서 여전도회원들은 은혜받았다는 소감을 전해 주었다. 80여전도회 신미정 집사는 “코로나 시기에 우리 주님을 위해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충성이었는데, 자녀들을 데리고 덥든 춥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하던 지난날을 떠올리면서 지난 토요일 청소도 주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돼 모든 여전도회원과 함께 충성할 날을 기대하고 예배, 기도, 충성 등 우리 연세가족들에게 복된 기회를 풍성히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89여전도회 최영선 자매도 “안디옥성전을 청소한 후 깨끗해진 모습을 보면서 자모들이 아기들과 더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뻤다”라며 “신앙생활 하기 좋은 귀한 성전을 주신 주님께 감사했고, 주님의 성전을 청소하는 데 써주신 것도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전도회원들도 같은 날 흰돌산수양관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은 수양관 기계실 내부에 녹슨 부분들을 긁어내고 새로 페인트칠할 준비 작업을 마쳤다. 전날 철야기도를 마친 후 아침 일찍 수양관으로 향하면서도 남전도회원들은 피곤한 기색 없이 기쁜 마음으로 주를 위해 충성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4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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