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05-12 18:18:31 ]
<사진설명> 금요철야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이 손가락 네 개를 펼치면서 “4그룹 성령 충만해 기도하자”라고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5주 동안 특별기도회를 진행하면서 기도할 것을 독려했더니 기도회 참석 인원이 2배 이상 늘었다.
<사진설명> 특별기도회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이 두 손을 든 채 진실하게 기도하고 있다. (오른쪽)남전도회 소속 신재희 형제가 은혜로운 간증을 나눈 후 찬양하고 있다. 특별기도회에 많은 회원이 참석하도록 찬양콘서트, 기도 응답 간증 등을 마련했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밤 자정이면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실에서는 남전도회원들의 굵은 함성이 섞인 기도 열기가 날로 뜨거워졌다. 바로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전도실, 특별활동실) ‘특별기도회’가 5주 동안 진행된 것이다. 남전도회 4그룹은 “성령 충만해 기도하자”, “기도생활을 회복하자”라고 당부하며 4그룹 회원 모두가 특별기도회에 참석하도록 서로 독려했다.
지난 4월 29일(금) 진행된 마지막 ‘특별기도회’ 시간. 회원들이 한 시간 가까이 부르짖어 기도한 후 남전도회 이영호 담당목사가 특별 스피치를 전했다. 이영호 목사는 “소경 바디매오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받으려고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내가 보기를 원하나이다’라며 주님만 겨냥해 적극적으로 구했다”라며 “부르짖어 구한 이에게 예수님께서는 ‘네게 무엇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으신다. 작정기도회는 주님께서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고자 작정하신 복된 기회”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호 목사는 “남전도회원들 각자에게 문제가 있다면 내 궁핍과 결핍을 해결해 달라고 애절하게 구하라. 우리 주님께서 ‘구하라 주시마’(마7:7)라고 약속하셨다”라며 “내가 부르짖는 간구는 하나님께서 들으시며, 가장 큰 복은 우리 주님께서 무슨 문제든 해결해 주시고 응답하실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내 안에 갈급함을 가지고 찾고 부르짖어 구해야 한다”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한편, ‘성령 충만-특별기도회’에서는 지난 4월 15일(금) 박누리 형제(43남전도회)가 기도 응답 간증을 나눴고, 4월 22일(금) 신재희 형제 초청 찬양 콘서트를 진행했다. 29일(금) 마지막 특별기도회에서는 담임목사 저서 간증문 시상과 부서별 성경암송대회도 진행하면서 기도회 참석을 독려했다.
남전도회 4그룹은 특별기도회를 진행한 지난 한 달 사이 금요철야기도 참석 인원이 2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기쁜 소식도 전했다. 또 5월 1일(주일)부터 ‘주일 오전 특별기도회’를 5주 동안 진행하며 기도 열기를 이어 가려고 한다. 4그룹 회원들은 주일 오전 8시~9시 예루살렘성전에 모여 1시간 동안 신앙생활 회복과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4그룹 특별기도회 은.혜.나.눔.
“그동안 피곤과 잡념으로 기도하는 데 집중하기 어려웠으나, 특별기도회에 참석하며 주님께 집중해 기도할 수 있었다. 또 우리 32남전도회원들이 진실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전받아 더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다. 기도할 힘을 주시고 기도 인원도 2배 이상 늘려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이것이 기도의 힘임을 깨달았다. 이어진 ‘40일 그리고 10일 작정기도회’를 통해 우리 가족들도 각종 문제와 사건들을 해결받고 있다. 지방에 사는 부모님과 누님들도 같은 시간에 작정기도를 하는데, 조카의 심장 통증이 사라졌고 누나가 기도생활을 회복했다. 앞으로도 응답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진실하게 기도하리라.” (이재석-32남전도회)
“지난 한 달 동안 남전도회원들과 마음 모아 같이 기도하니 집중해 기도할 수 있었다. 또 혼자서 기도하다 보면 자칫 나태해지거나 포기할 마음도 슬그머니 찾아오는데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다 보니 기도생활을 승리할 수 있었다. 주님께 기도 응답받던 지난날도 떠올리면서 ‘왜 그동안 기도를 게을리 했던가’ 진실하게 회개도 했다. 할렐루야!” (이현호-38남전도회)
“남전도회원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청년회 시절 부원들과 합심해 기도하던 지난날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4그룹 특별기도회를 계기 삼아 이어진 작정기도회에서도 기도할 힘을 공급받았고, 작정기도 시작에 앞서 남전도회원들과 기도한 덕분에 ‘50일 동안 기도 완주하겠다’는 의지도 단단해졌다. 우리 40남전도회가 특별기도회 초반 참석 인원이 적었으나 점점 인원이 늘어나 2등 상을 받게 된 것도 감사했다. 함께 기도하자!” (김도환-40남전도회)
“특별기도회 기간에 지난날 뜨겁게 기도하던 열정들을 다시 느끼며 큰 은혜를 받았다. 남전도회원들이 다 같이 모여 기도하니 더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었고 그동안 기도생활에 나태하던 내 모습도 발견해 회개할 수 있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를 핑계 삼아 기도하지 않던 터라 심령이 메말라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찬양하면서 두 손 들고 뜨겁게 기도할 수 있었다. 그동안 주님이 은혜 주신 일들도 떠올리면서 다시 예전처럼 주님만 뜨겁게 사랑해 신앙생활 하고자 하는 소망도 생겼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김영화-41남전도회)
위 글은 교회신문 <7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