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2-12-21 17:10:56 ]
<사진설명> 1교구 연합구역예배에서 이영근 목사(1대 교구장)가 궁동 지역에 사는 교구식구들에게 영적생활 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궁동 지역을 섬기는 1교구(김효정 교구장)는 지난 12월 2일(금) 12시 10분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연합구역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2023 회계연도 첫 구역예배로 올려 드린 이날 연합구역예배에 많은 1교구 식구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렸다.
설교 말씀을 전한 이영근 목사(1대 교구장)는 마가복음 3장 13~15절 말씀을 본문 삼아 “예수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우리는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영생의 권리를 얻었고,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를 원하신다”라며 “특히 교회 근처 궁동에 사는 성도님들은 신앙생활을 사모해 하나님이 불러 주셨으니 그 축복을 깊이 깨닫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마리아가 예수님 곁에서 항상 말씀 듣기를 사모해 예수님의 마음을 알았듯이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예배를 통해 주님 마음을 알았다면 전도에 힘쓰고 천국 가기에 넉넉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며 “2023년에 구역마다 구역장을 중심으로 하나 되어 복음 전도에 힘쓰고, 예수로 승리하는 1교구가 될 것”을 축복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1교구 식구들은 주님 주신 새로운 한 해 동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주 안에 더 하나 되어 주님께 사용되는 귀한 일꾼이 되리라 작정했고, 주님께 영적생활 승리할 힘을 달라고 기도했다.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한 전윤영 집사는 “궁동으로 이사 가기 전, 주거 환경과 문화 혜택이 좋은 곳에 대한 유혹으로 마음이 살짝 흔들리기도 했지만, 구역예배 설교 말씀처럼 영적인 눈으로 볼 때 성전 가까이 살면서 마음껏 신앙생활 해야 더 큰 복이 임할 것이라는 감동을 받았다”라며 “교회 가까이에서 살면 한 번이라도 더 기도하러 갈 수 있고, 남들보다 더 충성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영적생활을 우선하도록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는 앞서 연합구역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을 위해 저녁 연합구역예배를 올려 드렸다. 2023년 한 해도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부흥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1교구가 되길 바라며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7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