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1-30 18:38:49 ]
<사진설명> 19남전도회원들이 주님 사랑을 전하려는 마음으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사진설명>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남전도회원들이 연탄을 손에 든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고 예수 생명을 전하는 일에 자원해 나섰다. 지난 1월 21일(토) 19남전도회 회원 10여 명이 우리 교회 인근의 어려운 가정들을 찾아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수궁동 생태저수지공원 인근의 세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탄 나눔 행사에서 19남전도회는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사랑의 연탄 300장을 전달했고, 남전도회원 10여 명이 연탄을 집 안까지 직접 배달하는 데 동참했다.
19남전도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전도와 영혼 구원을 위해 진행했다. 팔 토시와 목장갑 그리고 비닐 우의를 착용한 남전도회원들은 연신 미소를 지으며 주님 사랑을 전하려는 마음으로 연탄을 날랐고, 연탄을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연탄을 가져다주어 감사하다”, “연세중앙교회에 꼭 예배드리러 가 보겠다”, “오는 3월 교회설립기념 문화행사 때 방문하겠다”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19남전도회는 차후 연탄 300장을 한 차례 더 전달하면서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19남전도회 임도상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전도할 방안을 남전도회원들과 기도하면서 찾다가 회원들이 복된 의견을 내주어 연탄 나눔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고,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 19남전도회가 자주 모여 기도하고 교제도 나누면서 예수 안에 더 하나 되었고, 영적생활 할 생명도 풍성히 공급받을 수 있었다”라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한편,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공무원인 19남전도회원을 통해 동사무소와 연탄 관련 업자 등을 수소문해 연탄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섬길 수 있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찾아가 예수 사랑으로 돌아보고 섬기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8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