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이 ‘부서활동 시상식과 영상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 부서별 활동에 활기차게 동참할 것을 마음먹었다.

<사진설명> 모임 부문 우수상을 받은 36남전도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임에 와서 교제를 나누도록 독려하자 많은 회원이 모임에 참석했다.

<사진설명> 영상페스티벌 1등을 차지한 33남전도회 작품. 남전도회원들이 기도하고 전도하는 모습을 교차 편집해 은혜를 나누었다.

<사진설명> 남전도회 행사에서 특송을 올려 드린 여전도회 특별활동실 에네그라임.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영상실, 특별활동실)은 2023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4그룹 소속 남전도회원들이 예배, 모임, 기도, 충성, 전도에 활기차게 동참하도록 독려했고, 1/4분기를 마치면서 열심히 신앙생활 한 부서들을 격려하고 시상했다. 바로 지난 3월 5일(주일) 오후 1시 3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부서활동 시상식과 영상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4그룹 소속 14개 남전도회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남전도회별 활동을 돌아보았고, 남은 한 해도 마음 쏟아 신앙생활하고 부서별 활동에 동참할 것을 마음먹었다.

41남전도회 강태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시상식을 시작했고, 지난 1/4분기에 예배, 모임, 기도, 충성, 전도 5개 부문에서 재적인원 대비 많은 인원이 참석한 우수 부서를 뽑아 시상했다. 이날 우수 부서로 뽑힌 남전도회는 ▲예배 부문 특별활동실(강동협 실장) ▲모임 부문 36남전도회(홍항기 회장) ▲기도 부문 32남전도회(김중겸 회장) ▲충성 부문 38남전도회(계태경 회장) ▲전도 부문 33남전도회(이철근 회장)였고, 특별상은 37남전도회(이태용 회장)가 수상했다.

회원들이 모임에 많이 참석해 상을 받은 36남전도회 홍항기 회장은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새벽예배에 대한 감동을 받아 하루 첫 시간을 주님께 드렸고, 남전도회원들과 합심기도도 하면서 회원들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매일 기도하자 뿌려놓은 기도의 씨가 응답으로 열매를 맺은 듯하다”라며 “코로나19 사태 기간 믿음의 가장들도 영육 간에 여러 어려움을 겪었기에, 신앙생활에서 멀어진 모습을 회복하고자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모임에 오도록 적극 권면했고, 어린 자녀들을 돌봐야 하는 회원들도 모임에 편하게 오도록 ‘아이와 함께 남전도회 모임에 오시라’고 당부했더니 많은 인원이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모임 참석을 위해 심방도 부지런히 진행했는데, 다른 부서에서 온 탓에 모임에 오기 어려워하던 한 남전도회원을 만나 모임에 참석하도록 권면했더니 그다음 주일부터 남전도회 모임에 나왔다, 문고리 심방만 하려고 찾아갔지만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셔서 주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며 “또 다른 회원도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셨는데, 회원 아내 분의 안내를 받아 회원이 있는 곳까지 부리나케 찾아가 권면했더니 모임에 오겠다는 말을 들었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신 일”이라고 간증했다.

충성 인원이 많아 우수 부서로 뽑힌 38남전도회 계태경 회장은 “남편들이 아내와 자녀를 돌보느라 이모저모 분주하지만, 회원들에게 충성할 것을 거듭 독려하고 당부하자 많은 남전도회원들이 자원해 충성했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해 충성할 수 있었다”라며 “주님 일에 충성한 모든 남전도회원들에게 주님이 주실 상이 클 것이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라고 고백했다.

우수 부서 시상에 이어 지난 3개월 동안 남전도회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충성한 회원들에게도 ‘개인상’을 시상했다. 남전도회별로 2명씩 뽑아 양말 세트를 전달하며 남은 회계연도에도 열심히 충성할 것을 독려했다.

주님과 함께한 발자취 ‘영상페스티벌’

우수 부서 시상식에 이어 남전도회 4그룹 영상페스티벌 행사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4그룹 소속 남전도회는 충성하고 전도하는 모습 등을 매시간 촬영해 두었고, 이를 2~3분짜리 영상으로 제작해 영상페스티벌에서 상영하며 은혜를 나눈 것이다. 지난 석 달 동안 주님께서 남전도회원들을 통해 일하신 모습들을 보면서 남전도회원들은 큰 감동을 받았고, 가장 은혜 넘치는 작품을 ‘QR코드 투표’를 통해 현장에서 집계해 시상했다.

이날 영상페스티벌 1등은 33남전도회 영상 작품이 수상했다. 33남전도회는 ‘주님과 매일 동행하는 발자취’라는 제목으로 새 회계연도 시작부터 남전도회원들이 모여 기도하고 충성하고 심방하고 전도한 사진과 영상 등을 교차 편집해 상영했다. 서로를 위해 손 얹고 기도하는 모습이나 목요일마다 줌으로 합심기도 한 모습들을 보며 ‘주님께서 많은 응답을 주셨으리라’ 기대하게 했고, 찾아가는 심방, 구역예배, 탁구 대회 등 남전도회원들이 은혜 안에서 하나 되어 활짝 웃는 모습들도 큰 감동을 주었다. 영상페스티벌 2등과 3등은 41남전도회와 특별활동실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을 축복하고자 여전도회 특별활동실(에네그라임)에서 ‘하나님의 약속(김석균 곡)’ 찬양을 올려 드렸고, 39남전도회 박종찬 집사가 ‘너는 내 아들이라’ 특송을 주님께 진실하게 올려 드렸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남전도회원들은 “남전도회 4그룹 우리는 주님의 신부/ 예배하자! 기도하자! 전도하자! 충성하자! 할렐루야!”라고 힘 있게 외쳤다. 남전도회 4그룹은 2/4분기에도 부서별 시상식과 영상 페스티벌을 진행하려고 한다.

한편, 남전도회 4그룹은 남전도회 모임을 활성화하고자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할 ‘행사기획추진실’을 회계연도 초반에 신설했다. 이번 ‘부서활동 시상식과 영상페스티벌’을 비롯해 한 해 동안 4그룹에서 기획한 복된 행사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