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3-29 10:36:23 ]
<사진설명> 남전도회 4그룹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8시30분~9시30분)마다 야고보성전에서 열리는 ‘찬양의 밤’은 남전도회원 외에도 여전도회원과 청년회원 등 찬양하기를 사모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영상실, 특별활동실)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찬양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찬양·기도모임을 진행한다. 지난 3월 21일(화)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첫 ‘찬양의 밤’ 행사를 야고보성전에서 열었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간증도 나누면서 남전도회원들이 신앙생활을 회복하도록 독려했다. 남전도회 ‘찬양의 밤’은 남전도회원 외에도 여전도회원과 청년회원 등 찬양하기를 사모하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찬양의 밤’ 행사는 43남전도회 최종우 섬김부장이 인도했고, 문원택, 이경묵, 최치환 등이 함께 찬양했다. 건반 이은영(교회복지부), 드럼 김홍기, 베이스기타 박건훈, 통기타 엄태환 등도 악기로 찬양하며 ‘야곱의 축복’, ‘다윗처럼’,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나의 백성이’, ‘우리 함께 보리라’ 곡을 남전도회원들과 함께 찬양했다. 찬양을 마친 후 남전도회원들은 두 손을 번쩍 든 채 주님과 사이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간구했다.
‘찬양의 밤’ 행사를 인도한 최종우 섬김부장은 “요한복음 4장 24절 말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처럼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항상 바라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형식적이고 막연하게 신앙생활 하면서 구원받은 기쁨이 사라져 버린 것을 경험했다”라며 “지난 코로나19 사태 기간에 1년 동안 방황하던 중 담임목사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배생활을 회복하라!’고 강하게 질책하시는 것을 깨달았고, 이후 내 영혼의 때가 비참해질 것을 애타하며 모이는 자리마다 참석해 예배드리고 기도하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라고 간증했다. 이어 “우리 남전도회원들도 혹시 주님과 멀어지고 있거나 주님과 사이에 잃어버린 부분이 있다면 얼른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며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영적생활도 승리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남전도회 ‘찬양의 밤’은 주님께 진실하게 찬양하고 뜨겁게 기도하며 믿음을 회복하고자 마련했다. 또 찬양과 악기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싶은 남전도회원들이 충성할 수 있는 복된 기회도 되고 있다. 남전도회 4그룹은 ‘행사기획추진실’을 회계연도 초반에 신설했고 이번 ‘찬양의 밤’을 비롯해 4그룹 회원들을 섬길 복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많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79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