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 4그룹 ‘직분자 간담회’

등록날짜 [ 2023-05-27 22:32:10 ]

<사진설명> 남전도회 4그룹 직분자들이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진행한 ‘직분자 간담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영상실, 특별활동실)은 지난 5월 7일(주일) 오후 2시3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4그룹 직분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 회계연도 상반기 마무리를 앞두고 진행한 간담회는 남전도회 임원들이 직분별(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섬김부장, 전도부장)로 모여 영혼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상반기에 주님 앞에 불충한 모습을 발견해 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4그룹 직분자들은 직분별로 동그랗게 모여 교회 믿음의 스케쥴과 남전도회 사역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지 현황을 파악했고, 임원으로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과 영혼 관리 방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또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충성하지 못하는 사유와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서도 대화하고 발표했다.


이날 남전도회장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전한 정현호 회장(35남전도회)은 “남전도회원들이 ‘자녀가 크고 나면, 아내가 내조를 더 잘해주면 마음껏 충성할 수 있겠다’고 의견을 내주었는데, 신앙생활 잘할 100%의 환경이 열리기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한다면 주의 일을 해낼 건강하고 힘 있을 시기를 다 흘려보낼 수밖에 없다”라며 “남전도회원들 믿음의 분량이 다 다르겠지만 어떻게든 주의 일을 하려고 하고, 여건이 안 되어도 충성하려고 할 때 주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니, 기도하고 전도하고 충성하는 자리에 더 마음 쏟아 모일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날 남전도회 4그룹 직분자들은 상반기에 주님 앞에 불충한 모습을 나누며 회개했고 하반기에 주를 위해 더 진실하게 충성할 것을 마음먹었다. 주님과 사이가 멀어진 잃은 양 회원들도 찾아오도록 독려하고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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