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불 해야 할 영혼 구원, 복음 전도”

등록날짜 [ 2023-05-29 15:08:00 ]

<사진설명> 남전도회 이영호 담당목사가 세미나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들에게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 것을 구하고, 주님처럼 사랑하고 서로 섬기라”며 세미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여전도회 직분자세미나에서 이영근 목사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전도에 힘써야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각 부서는 상반기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교회 표어인 ‘부득불 해야 할 영혼 구원, 복음 전도’(고전9:16)를 달성하고자 마음을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14일(주일) 오후, 하반기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를 위해 마련된 남·여전도회 세미나를 따라가 보았다.


■남전도회는 14일(주일) 오후 2시 30분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연합남전도회, 54개 남전도회, 9개 기능실 등 총 64부서 임원과 회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남전도회 이영호 담당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11절을 본문 삼아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나니(고전4:8) 남전도회원 모두가 사랑할 마음을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영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말미암아 죄 아래 살던 우리 인류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고, 또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할 직책을 주셨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직분”이라며 “남전도회 임원만 직분자가 아니요, 구원받은 성도 모두가 하나님에게 화목케 할 직분을 받았으므로 각자가 속한 부서에서 서로 사랑하고 섬겨 영혼 구원의 일을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엇보다 열심으로 서로 사랑한다면 허다한 허물을 덮을 것이요, 남전도회도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남전도회원들이 영혼 사랑할 마음을 구하고 주께서 넘치는 사랑을 공급해 주신다면, 남을 근심되게 하는 말이나 속상하게 할 말은 하지 않을 것이요, 믿음이 연약한 이를 살릴 복된 말을 전하며 심방할 수 있을 것이니 남전도회원 모두 주님처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남전도회원들은 남은 작정기도회 기간에 주님의 사랑을 구하도록 마음먹었고, 주님 주신 사랑으로 전도하고 주님처럼 서로 섬기며 큰 부흥을 이루도록 진실하게 기도했다.


■여전도회도 같은 날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실에서 직분자세미나를 열었다. 연합여전도회, 88개 여전도회, 9개 기능실 총 98부서 임원들이 세미나에 참가했다.

설교 말씀을 전한 이영근 목사(1대교구장)는 마가복음 3장 13~19절 말씀을 본문 삼아 “하나님께서 우리를 직분자로 부르신 이유는 예수의 피로 구원받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사랑하는 우리와 함께 있고 싶으시기 때문”이라며 “성경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예배라고 하셨으므로 예수의 십자가 피의 공로로 죄 사함 받고 거룩해진 직분자마다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예배 성공자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는 예배를 통해 영혼 구원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예배를 통해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알았다면 전도에 힘쓰고 천국 가기에 넉넉한 신앙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며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능력이 나타날 수 없다’(막9:29)고 말씀하신 것처럼 담당한 회원들의 영혼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기도니, 직분자 모두 정신을 바짝 차리고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여전도회원들은 상반기에 주님 앞에 마음 다해 예배드리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한 불충한 모습을 회개했고, 회계연도 마무리까지 영혼 구원과 복음 전도에 더 힘쓰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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