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06-01 16:56:49 ]
<사진설명> “할렐루야!” 남전도회 4그룹 회원들이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하나 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이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경기에 마음 모아 참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팀별로 경쟁한 양궁 대회 모습.
<사진설명> 남전도회원들은 잃은 양 회원들도 초청해 함께 식사하고 운동하면서 교제를 나눴다.
지난 5월 20일(토) 남전도회 4그룹(32~43남전도회, 영상실, 특별활동실)은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축구장에서 ‘남전도회 4그룹 명랑운동회’를 열어 잃은 양 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도록 마련했고, 한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회원들도 행사에 참석하도록 당부해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격려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한 명랑운동회에서 남전도회원들은 1팀(32·36·41남), 2팀(33·38·43남), 3팀(34·37·42남), 4팀(35·39남, 특활실)으로 나뉘어 축구, 농구, 족구, 양궁 등 운동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남전도회원들은 협력해야 이길 수 있는 구기 종목에 적극 동참했고, 풍성한 경품도 제공해 평소 남전도회 활동에 소극적이던 이들도 행사에 와서 빠짐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오랜만에 야외에서 남전도회 모임을 진행하자 남전도회원들은 “예수 안에 하나 되는 것을 느꼈다”, “야외에서 믿음의 식구들과 교제를 나누고 식사도 같이해서 무척 행복하다”라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4그룹 명랑운동회는 12시30분까지 진행되었고, 모든 경기를 마친 후 남전도회별로 도시락, 보쌈, 수박 등 식사도 함께 나누면서 교제했다. 시상식에서는 우승한 3팀에게 상을 수여했고, MVP와 개인상을 받은 회원들에게도 양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 5월 21일(주일) ‘잃은 양 찾기 주일’을 앞두고 연세가족들은 주님과 멀어진 이들이 예배생활을 회복하도록 심방하고 기도하는 데 마음을 쏟았다. 남전도회 4그룹도 ‘명랑운동회’를 앞두고 찾아가는 심방을 적극 진행하며 열심을 냈다.
복된 모임으로 남전도회원들이 예수 안에 하나 되게 하시고, 잃은 양들도 초청해 신앙생활을 회복하게 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0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