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영혼 구원 열매 맺는 남전도회

등록날짜 [ 2023-08-01 20:10:42 ]

<사진설명> 전도세미나 강사로 나선 이영호 목사가 “복음 전도를 1순위에 놓고 내 영혼의 때를 부지런히 준비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남전도회 3그룹(21~31남, 예배실, 차량실)은 하반기에 돌입한 남전도회원들이 능력 있게 전도하도록 7월 7일(금) 저녁 7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3그룹 소속 많은 남전도회원이 연합구역예배를 겸해서 마련한 전도세미나에 사모함으로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이영호 목사는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말씀을 본문 삼아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를 어려워하고 전도에 마음을 다하지 않는 이유는, 엄밀히 말해 죽음과 영혼의 때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내일 당장 생을 마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라 내 영혼의 때를 위해 살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죽음과 심판을 분명하게 안다면 지금 같은 신앙생활이 아니라 영혼의 때를 위해 부지런히 준비하는 모습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영호 목사는 “3그룹 소속 믿음의 가장 누구나 아내와 가정을 돌봐야 하고 내 신앙생활도 잘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지고 산다”라며 “하지만 먹고사는 일에 집중하다가 시간이 남거나 여력이 남았을 때만 겨우 전도하고 신앙생활 할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의 때와 전도를 최우선순위에 두자. 마치 죽음을 코앞에 둔 사람처럼 영혼의 때를 위하여 부지런히 신앙생활 하고 전도해야 할 것”을 애타게 당부했다.


이어 정성오 3그룹장이 전도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성오 그룹장은 “전도보다 더 중요한 게 기도”라며 “기도에 성공해야 영력 있게 전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매일 기도하고 매일 전도하리라 뜻을 정한 후 지속적으로 전도하고, 전도 열매를 풍성히 맺을 만큼 나 자신을 점검하고 전도자로서 사는 삶으로 항상 혁신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남전도회원마다 들은 말씀대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도록 기도하고 전도에 마음 다할 각오를 다잡았다.


한편, 전도세미나에서 은혜받은 3그룹 남전도회원들은 다음 날인 토요일 ‘전 성도 전도하고 기도하는 날’을 맞아 우리 교회 인근의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온수역, 역곡역, 부천역 등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품고 전도했다. 남은 회계연도에도 남전도회원들을 복음 전하는 데 귀하고 값지게 사용하실 주님을 기대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탁영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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