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3-11-09 18:13:15 ]
<사진설명> ‘성경통독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영열 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19남전도회원들이 주일에 모여 성경 일독을 마치게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개인 통독 목표를 세우고 성경 읽기에 돌입해 10명이 성경 일독을 마쳤다.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복된 마음을 주시고, 신령한 의지를 주시고,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한 해 동안 성경 말씀 통독에 동참한 남전도회원들이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격스러운 고백을 올려 드렸다. 19남전도회(임도상 회장)는 지난 10월 29일(주일) 2부예배를 마친 후 19남전도회 모임장소에서 ‘성경통독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성경을 일독한 19남전도회원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연세가족이 성경 읽기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마련한 행사였다.
2023 회계연도를 시작하면서 19남전도회는 ‘성경 읽기 생활화’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회원들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매일 4장씩 읽도록 독려했다. 성경 말씀을 읽은 후 내용 요약이나 은혜받은 내용도 SNS 단체방에 공유하고, 회원 각자가 매일 ‘읽기 완료’도 게시하면서 한 해 동안 성경을 읽어 오자 회계연도 종료를 앞둔 지난 10월 18일(수)까지 총 10명이 성경 일독을 완료했다. 한 해 동안 회원들이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자 은혜받았다는 간증도 많았다.
19남전도회 김운걸 집사는 “19남전도회에서 매일 읽어야 할 부분을 공지해 주고 독려해 주어 잠들기 전과 주말에 항상 성경 말씀을 읽어 은혜 가운데 통독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성경 말씀을 매일 가까이할수록 믿음생활도 점점 깊어지는 것을 경험하며, 예배도 진실하게 올려 드리고 생명의 말씀 듣기를 사모하고 있어 감격스럽다”라고 간증했다.
김영수 집사는 “비록 성경을 중간까지 읽다가 실패했으나, 이를 통해 성령 충만하지 못한 내 믿음의 현주소를 발견했고, 하나님 말씀을 더 가까이하지 못하고 마음 쏟지 못한 것을 회개하기도 했다”라며 “내년에는 업무 전에 성경 말씀을 읽도록 ‘정한 시간’을 꼭 지켜 하나님 말씀을 심비에 새기고 영적생활도 승리하겠다”라고 진중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성경통독 기념행사에 참석한 한영열 남전도회 담당목사는 “디모데후서에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딤후3:16)고 기록된 것처럼 내 신앙생활을 돌아보고 회개할 수 있는 귀한 책이 바로 성경”이라며 “주님 나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빛이 되어(시119:105) 남전도회원 모두가 악한 마귀역사의 궤계를 알고 보고 승리하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도 “남전도회원들이 성경 일독을 해낸 것은 무척 귀한 일이며 한 해 동안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며 영적생활 승리한 것을 축하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한 만큼, 말씀대로 살고 믿음으로 실천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내 것으로 삼고 하늘의 상도 넘치기를 기도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1:1).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며 창조주요, 구세주요,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내 영혼의 때를 준비하는 복된 일이다. 새 회계연도에도 우리 연세가족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더 깊이 있게 수용하도록 성경 읽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