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남전도회 서로 섬기며 영혼 구원하자”

등록날짜 [ 2023-12-23 20:21:24 ]

<사진설명> 청년회에서 남전도회로 등반한 회원들을 환영하고자 마련한 특별모임에 이민철 연합남전도회장이 참석해 축복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



개편 후 첫 주일인 지난 12월 3일(주일) 남전도회 막내 기관인 53남전도회(천호영 회장), 54남전도회(장준혁 회장), 55남전도회(우성민 회장)는 2부예배를 마친 후 리터닝 건물 3층에 모여 청년회에서 남전도회로 등반한 신입 회원들을 환영하고자 특별모임을 진행했다. 2024 회계연도에도 많은 믿음의 가장이 청년회에서 남전도회로 등반했고, 이들이 남전도회에 잘 정착하고 영적생활 잘하도록 환영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첫 순서로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남전도회장과 임원들이 앞에 나와 인사하며 새해 영혼 구원 사역의 각오를 다졌고, 53남전도회 천호영 회장이 ‘어서 와, 남전도회는 처음이지?’라는 제목으로 은혜 넘치는 남전도회 생활을 소개했다. 또 54남전도회 이한솔 부회장이 지난해 남전도회에 처음 등반한 후 겪은 어려움을 진솔하게 나누며 장년 부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혜로운 경험을 전해 주었다. 이어 남전도회원들이 특별찬양 ‘하나님의 사랑이’와 ‘사랑의 주님이’ 두 곡을 연주하면서 찬양했고, 행사에 초청한 남전도회원들의 아내도 여전도회에서 영적생활 잘하도록 함께 축복했다.


이날 등반한 남전도회원들을 격려하고자 연합남전도회장 이민철 안수집사가 행사에 참석했다. 이민철 안수집사는 “맡은 자가 구할 것은 오직 충성과 순종”이라며 “주의 성전을 내 집처럼 여겨야 마음 쏟아 충성할 수 있다”고 간증하며 등반자들과 큰 은혜를 나누었다. 이어 새 회계연도에 같은 부서에서 신앙생활 잘하도록 마음 모아 기도했고, 남전도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교제했다.


올 한 해도 남전도회를 통해 일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이 모든 행사를 주관하신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


매주 하루 전도하는 데 바치겠습니다!

한편, 41남전도회(김중겸 회장)는 지난 12월 10일(주일) 테마성전 3관에서 새 회계연도 ‘전도모임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41남전도회 차주철 전도부장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 은혜에 감사해 예물을 드리는 것처럼 내게 주어진 시간도 영혼 구원하는 데 구별해 드려야 할 것”이라고 전하며 “1년 365일 중 복음 전도를 위해 나의 날(시간)을 아낌없이 드리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신자가 예수 믿고 싶게 만드는 것이 전도”라며 “전도받는 이의 입장을 헤아리고 ‘어떻게 하면 영혼 구원의 결실을 낼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전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행인들이 전도받으러 다가올 지혜로운 전도방법도 소개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임원과 회원들은 새 회계연도에 영혼 구원하는 데 41남전도회를 사용해 달라고 진실하게 기도했고, 전도에 동참하겠다는 다짐도 주님께 올려 드렸다. 한 해 동안 영혼 구원 사역에 41남전도회를 값지게 사용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41남전도회원들이 ‘전도모임 발대식’에 참석해 “영혼 구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1남전도회는 발대식을 기획해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우성민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8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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