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루자!”

등록날짜 [ 2024-01-02 15:06:57 ]

<사진설명> 여전도회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이 여전도회 임원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사진설명> 여전도회 임원 모두가 2024 여전도회 표어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루어 내자!”(빌2:5)를 힘차게 외치고 있다.



여전도회는 지난 12월 17일(주일) 오후 1시 50분 월드비전센터 6층 여전도회 예배실에서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합여전도회, 85개 여전도회, 10개 기능실 총 96부서 임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고, 부서별 임원들에게 새해 영혼 구원 사업 방향을 전달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성경에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고전4:2)이라고 했으니, 새 회계연도에 임명받은 직분자 모두가 죽도록 충성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마음 쏟을 것”을 전했다. 이어 “새 회계연도부터는 여전도회원이 전도한 새가족을 연령에 따라 여전도회에 배속하고, 전도받은 새가족 영혼이 구원받기까지 책임지고 섬겨야 할 것”이라며 “한 번 예배드리러 오도록 초청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정착하기까지 마음 다해 전도할 것”을 진실하게 당부했다.


당부 말씀에 이어 김외현 연합여전도회장은 여전도회 직분별로 담당해야 할 일들을 세심하게 소개했다. 특별히 “2024 회계연도에는 어르신 여전도회원들도 행정 업무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연합여전도회가 적극 섬김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고, “여전도회별 회계는 재정을 명확하게 관리해 영혼 구원 사역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설명> 오리엔테이션 2부 순서로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전도부장 등 직분별로 따로 모여 각자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전달받았다.


2부 순서로 회장, 부회장, 총무, 서기, 회계, 전도부장 등 직분별로 따로 모여 각자가 담당해야 할 역할을 전달받았다. 특별히 전도국 직분자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여전도회 전도부장들에게 당부 말씀을 전했다.


최영락 전도국 신임국장은 “한 해 동안 여전도회가 영혼 구원하는 데 능력 있게 쓰임받고 영혼 구원의 열매도 많이 맺기를 소망한다”라며 “소속 여전도회원 모두가 전도하는 데 동참하도록 전도부장들이 기도하며 마음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주인수 부국장도 “초대 교회 성도들이 전도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행4:29~30)라고 기도한 것처럼, 여전도회원들도 전도하기에 앞서 주님이 일하시도록 반드시 기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도국 전도예약제’를 소개하며 연세가족들이 마음껏 전도할 수 있도록 전도 물품과 차량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여전도회는 2024 회계연도 표어를 “예수 정신으로 영혼 구원 이루어 내자!”(빌2:5)로 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마무리하며 여전도회 임원 모두가 새해 표어를 힘차게 외치며 한 해 동안 예수님의 구령의 정신을 품고 영혼 구원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으리라 다짐했다. 여전도회원들을 써주실 분은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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