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1-07 23:02:23 ]
<사진설명>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4그룹 남전도회원들이 “영혼 구원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한자리에 모여 영혼 구원할 결의를 다졌다.
<사진설명> 설교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영열 담당 목사.
남전도회 4그룹(31~42남전도회, 전도실, 차량실)은 새 회계연도를 시작하며 지난 12월 22일(금) 저녁 7시 월드비전센터 5층 남전도회 예배실에서 ‘남전도회 4그룹 전도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한영열 목사는 여호수아 14장 9~12절을 본문 삼아 “갈렙이 85세에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이길 수 있다고 믿음으로 땅을 정복한 것처럼, 새해에도 신앙생활을 승리하는 데 적잖은 험난함이 있겠으나 주님이 남전도회원들과 함께하시기에 승리할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새 회계연도를 맞아 남전도회원들에게 필요한 자세는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 나 자신을 내어 드리는 것”이라며 “주님의 뜻이 나에게 향했는데도 ‘누군가가 하겠지’라며 신령한 기회를 놓쳐 버린다면 무척 안타까운 일이다! 궂은일이든 어려운 일이든 내가 자원해 주님 뜻을 이룬다면 놀라운 복이 임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또 “주의 뜻을 이루려고 ‘내가 하겠다’고 자원하는 자는 기도하며 겸손해야 할 것”이라며 “주님 앞에 애타게 간구하며 겸손해야 주님이 그를 쓰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남전도회원들은 한 해 동안 영혼 구원 사역에 나서는 신령한 부담감을 감사로 짊어지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2)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다. 영적생활을 제한하게 하는 여러 가지 문제도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이 해결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 4그룹장 사회로 진행한 전도결의대회에서 4그룹 소속 남전도회장들이 차례대로 앞에 나와 ‘상·하반기 정착 목표’와 ‘총력전도주일 초청 목표’ 그리고 ‘전도정착 실행방안’ 등을 알렸다.
34남전도회 문대식 회장은 “우리의 권세는 기도”라며 “담임목사님께서 애타 하시는 것처럼 잃은 양을 찾아오는 데 집중해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38남전도회 양기천 회장도 “지난 회계연도부터 남전도회원들과 저녁마다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라며 “기도하고 성령 충만해 반드시 1인 1명 책임 전도할 것이며 갑절 부흥하도록 계속 기도하겠다”라고 굳은 결의를 전했다.
41남전도회 김중겸 회장은 “은혜받아야 전도할 수 있으므로 회계연도를 시작하자마자 남전도회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사모함으로 은혜받고 전도하러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고, 42남전도회 이철근 회장은 “전도하러 나가기 전 성령 충만하기까지 기도하고 있고, 남전도회원들과 믿음으로 합심기도 할 때 문제를 해결받고 질병도 고침받는 등 예수 이름으로 예수를 경험하게 하는 전도를 이어 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날 전도결의대회를 마치며 4그룹 남전도회원들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자!”, “영혼 구원 이뤄 내자!”라며 구호를 외쳤다. 2024 회계연도에 영혼 구원하는 일에 남전도회를 사용하실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 전도결의대회 다음날인 토요일, 4그룹 남전도회원들이 노방전도에 나서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8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