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4-22 15:17:31 ]
<사진설명> “오직 예수! 기도하여 응답 받는 새가족!”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이 새가족과 최근 전도받은 분들을 흰돌산수양관에 초청해 교제를 나눈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은 지난 4월 10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새가족초청 환영잔치’를 진행했다. 오랜 기간 교회에 나오지 못하던 새가족과 최근 전도받은 이 37명을 흰돌산수양관에 초청해 교제를 나누고 함께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회복하도록 독려한 것이다. 또 이날 환영잔치는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새가족섬김실 전원이 영혼 구원할 마음을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 교회에 모인 새가족섬김실은 직분자들 차량으로 흰돌산수양관까지 이동했고, 도착 직후 수양관 중성전에서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문승일 새가족섬김실장은 “새가족 한 분 한 분의 영혼을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심정으로 초청했다”라며 “오늘 환영잔치에 참석한 모든 이가 주 안에 하나 되고, 기도하여 응답 받는 축복도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새가족섬김실 직분자들이 함께 기도하자 새가족들도 진실하게 기도하며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다.
이후 새가족섬김실 직분자들이 예수를 구주로 만난 은혜 넘치는 간증을 나눴고, 직분자들 인도로 기도모임을 3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새가족들이 기도하는 동안 직분자들도 옆에 앉아 “주여! 새가족이 은혜받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을 구주로 만나도록 진실하게 회개하도록 도와주소서!”라고 함께 기도하자 참석한 새가족들도 하나님 사랑을 알지 못하여 죄악 가운데 살아온 지난날을 눈물로 회개하며 예수를 내 구주로 영접했다.
새가족섬김실 1부 조영황 부장은 “처음에는 새가족분들이 다소 서먹해하기도 했으나, 함께 식사하고 교제를 나누고 특히 기도하고 은혜받으며 주 안에서 하나 되었다”라며 “도착 직후 올려 드린 감사예배부터 뜨겁게 기도하면서 새가족들이 예수가족, 연세가족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경험했다”라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흰돌산수양관 주변 둘레길을 거닐면서 교제를 나눴고, 수양관에서 올라와 삼일(수요)예배를 드리며 큰 은혜를 받았다. 새가족을 섬기게 하시고 주님께 돌아오도록 인도하신 분은 우리 주님이시다. 이 모든 일을 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 ‘새가족초청 환영잔치’
위 글은 교회신문 <84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