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24-07-11 13:18:43 ]
<사진설명>남전도회 5그룹 임원들이 “내가 한 명 책임전도! 책임정착!”이라며 힘 있게 외치고 있다. 남전도회는 2024년 교회 표어 “예수 생명 전하여 영혼 구원 이루자!”를 마음에 품으며 하반기에도 복음 전하는 데 마음을 쏟고 있다.
지난달 ‘하반기 전도결의대회’에 참석한 연세가족들은 전원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불끈 쥐고 “연세가족이여 일어나라! 살리는 전도자로!”라고 하나님 앞에 구호를 제창했고, 남전도회원들도 하반기 전도·정착을 결의하며 노방전도와 관계전도에서 예수 정신으로 복음 전해 영혼 살릴 것을 다짐했다. 남전도회에서 하반기에 진행할 잃은 양 섬김 방향과 전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잃은 양과 새가족 정착 위해 기도·심방
2024 하반기를 맞은 남전도회원들은 ‘잃은 양 찾기’에 계속 마음을 쏟으며, 영혼 구원을 위한 합심기도와 심방 그리고 노방·관계 전도를 이어 간다. 매주 진행하는 남전도회 기도모임(주일 오전·오후, 금요철야)과 부서별 기도모임 때마다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잃은 양을 위해 집중기도 한 후 심방하고,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는 남전도회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리하도록 그룹별 심방보고서도 매주 제출하도록 한다.
하반기에도 남전도회 부서마다 영혼 살릴 생명이 충만하도록 진실하게 기도한 후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예수 피의 복음을 전달한다. 그룹별로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공유하며 지혜로운 전도방법도 이어 가려고 한다.
▶남전도회 5그룹(43~55남전도회, 특별활동실, 편집실)은 상반기에 남전도회 모임과 금요철야 기도모임 때마다 잃은 양 회원의 이름을 불러 가면서 기도했고, 심방도 부지런히 진행하여 16명이 예배생활을 회복했다. 지난달 하반기 전도결의대회 때도 코로나19 사태를 시작한 후 수년 동안 예배드리러 오지 못하는 남전도회원들을 찾는 일에 마음 쏟을 것을 다짐했고, 우리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가족들과 연계해 심방과 예배 참석 권면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지난 상반기, 5그룹 소속 52남전도회(유정훈 회장)는 5년 만에 예배드리러 온 박무영 형제와 연락이 닿은 후 예배생활을 회복하도록 기도하고 심방하며 교회에 정착하도록 애타게 섬겼다. 그러자 예배드리러 차츰 나오기 시작하더니 무영 형제가 52남전도회 모임에 왔을 때 남전도회원 모두가 살갑게 맞았고 매주 형제를 위해 합심기도 해 주자 무척 좋아하며 이제는 자원해서 모임에 참석하려고 한다. 최근에는 딸아이가 고열에 시달려 아팠는데 52남전도회 SNS 단체방에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중보기도 해 준 것도 감사해하며 주님과 더 가까워지고 있다.
52남전도회 유정훈 회장은 “무영 형제가 주님과 더 가까워지려면 아직 시간이 필요하기에 우선 오랜만에 교회에 온 회원의 눈높이를 맞춰 남전도회원들과 친밀하게 교제를 나누고 진실하게 기도해 줬더니 마음 문이 열렸다”라며 “하반기에는 형제의 가족 모두 예배드리러 오도록 기도하고 있고, 다른 잃은 양 남전도회원들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5그룹은 토요일마다 정한 시간과 정한 장소에서 노방전도를 진행하고, 관계전도, 가족전도도 이어 간다. 특별히 하반기에도 운동을 좋아하는 30대 남성들을 겨냥해 레포츠 전도(크로스핏, 축구 등)를 진행하면서 친분을 쌓아 교회에 초청하려고 한다.
▶남전도회 새가족섬김실도 6주 이상 장기 결석 회원에게 각각 담당자(임원)를 세워 특별 섬김을 실천하고, 찾아가는 심방과 전화 심방 등을 꾸준히 진행해 신앙생활에 마음을 다잡도록 섬긴다. 또 상반기에 토요일(11시~12시30분) 광명사거리 전도, 화·목요일 역곡역 전도를 진행한 것처럼 하반기에도 같은 장소에서 손글씨나 무료 음료수 제공 등 지역주민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전도하려고 한다. “내가 2명 이상 책임 전도·정착!”을 목표 삼아 부지런히 전도하려고 한다.
하반기에도 예수 생명 전하여 영혼 구원을 이뤄 낼 남전도회원들을 기대한다. 복음 전도와 영혼 구원에 남전도회원들을 사용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
<사진설명>남전도회원들이 노방전도에 참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영혼 살릴 생명을 달라고 기도한 후 정한 시간, 정한 장소에서 예수 피의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85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