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3-29 13:29:22 ]
대학생 중보기도 모임 ‘ASK’는 서울-인천지역 연합 개강예배를 드리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대학선교회는 지난 3월 20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2010년 1학기 캠퍼스 중보기도 모임 ASK 개강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2010년도 ASK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개강예배는 서울-인천 연합 ASK동아리 회원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드려졌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캠퍼스를 위한 중보기도로 이어졌다. 죄악과 음란, 이데올로기 영으로 물들어 하나님을 잊어버린 캠퍼스를 위해 ASK 지체들은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김충만 대학선교회장은 “ASK의 정체성은 바로 중보기도에 있다”며 “나 자신의 문제만 놓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캠퍼스, 나라와 민족, 나아가 열방을 품으며 중보기도 하는 것이 ASK의 사명”이라고 역설했다. 대학선교회 담당 황영두 전도사는 “우선 우리가 먼저 중보기도자로 바로 서야 한다”며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갈망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할 때 진정한 캠퍼스의 부흥이 오게 될 것”이라고 ASK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신입생 전도와 ‘일공잔치’에 이어서 개강예배로 캠퍼스를 향한 힘찬 복음의 발걸음을 내디딘 ASK. 한 사람을 찾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캠퍼스를 변화시킬 ASK의 2010년을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