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예수 십자가 사랑, 뮤지컬 ‘러브 스토리’ 공연

등록날짜 [ 2010-05-03 13:17:41 ]

이웃초청 큰잔치 주일예배 후 청년 초청자에게 선보여

지난 4월 25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맞아 청년회에서는 초청자들을 위해 뮤지컬 ‘러브 스토리’를 선보였다.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열린 뮤지컬 ‘러브 스토리’는 정욕과 쾌락을 쫓던 주인공 세상이가 ‘러브 스토리’라는 책을 통해 천국과 지옥, 예수님의 십자가를 경험하고 비로소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다. 특히 “예수님 믿고 제발 천국가자, 지옥의 신세를 면하자”는 윤석전 담임목사의 애절한 설교 뒤에 이어져 ‘러브 스토리’의 내용이 초청자들의 마음에 깊이 와 닿았다.

이날 초청된 김동현 형제(29세)는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뮤지컬을 통해 설교말씀을 복습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뮤지컬 ‘러브 스토리’를 기획, 주연을 맡은 충성된청년회 문화선교실장 최관웅 형제는 “예수님이 나 때문에 피 흘려 돌아가셨다는 것을 알리고 그 참사랑, 그 피 흘림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초청대상자뿐만 아니라 우리 연세 청년들도 예수님의 피 흘림의 의미를 깨닫고 회복하고 더 깊이 체험하길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러브 스토리’는 이번이 세 번째 공연으로 여느 작품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연출과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은혜롭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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