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4-19 08:18:12 ]
지하철역과 대학가 주변 분주히 돌며
이웃초청잔치 위한 막바지 준비 박차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년회는 지하철역과 대학가 주변을 돌며 막바지 노방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청년회원들은 매주 하루라도 전도에 투자하며 한 사람이라도 더 천국으로 인도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하철역 중심 노방전도
충성된청년회 전 회원들은 지난 4월 11일(주일) 노방전도에 나섰다. 4월 25일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앞두고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이 인근 지하철역으로 예수의 복음을 전한 것.
이날 주일 낮 예배를 마친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이 모여들었다. 영상을 통해 물에 빠진 사람의 외침을 듣고 구해주는 첫 번째 사람과 살려달라는 누군가의 외침을 듣고도 외면한 채 자신의 여유로움만을 즐기는 두 번째 사람의 모습을 보며 청년들은 영혼을 구원하려는 열정과 기도로 무장했다.
이후 팀별로 오류동역, 온수역, 개봉역, 역곡역 등 우리 교회에서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나가 지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했다. 회원들은 주님의 애타는 심정으로 분주히 발걸음을 움직였다. 처음엔 자신 없어하던 회원들도 조금씩 영혼 사랑하는 마음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대학가 주변 돌며 전도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총력전도주일. 모든 성도가 전도에 전력하고 있는 지금, 얼마 전 캠퍼스 신입생 전도를 성황리에 마친 대학선교회도 관계전도와 노방전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대학선교회는 지난 4월 10일(토) 오후, 가톨릭대와 부천역 그리고 광명사거리에서 동시에 전도를 펼쳤다. 임원단과 전도부 그리고 4부는 가톨릭대, 5부와 6부는 부천역, 1부와 2부, 찬양부는 광명사거리로 흩어져서 전도를 진행했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아 헤매는 주님의 심정으로 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진심으로 복음을 전했다. 전도 장소는 달라도 영혼을 구원코자 하는 뜨거운 열정만은 동일했다.
아직 노방전도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들도 있었다. 처음에는 전도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해보였지만 시간이 흐르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에 자신도 놀라는 듯했다. 예수를 만나기 전과 만난 후의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진실한 고백을 통해 전하자, 전도받는 이는 그 진실 앞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대학선교회는 총력전도주일이 끝나더라도 토요일 전도모임은 계속할 예정이다. 전도를 단지 이벤트가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만들기를 원하는 대학선교회. 전도를 향한 그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부흥하는 대학선교회를 기대한다.
이웃초청 잔치를 위한 시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온 이 시점에 우리 청년들은 사랑하는 우리 가족부터, 단짝 친구, 회사동료, 만나는 누구에게든 예수를 전하고 영원한 천국의 기쁨을 전해주어야 한다. 4월 25일(주일) 성전이 청년들로 가득차기를 기대하며 우리의 전도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