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0-04 11:41:03 ]
충성된청년회 직분자들과 직분을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하반기 남은 기간에 온 힘을 다해 회원들을 주님처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지난 9월 23일 금요예배 후 소예배실A에서 ‘부르짖는 기도로!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충성된청년회 직분자 MT는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단합, 새로운 직분자의 세워짐, 용서와 연합을 통한 부흥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한주희 워십공연팀이 하나님을 향한 청년들의 신앙고백을 온몸으로 표현해 은혜 받기를 갈구하는 청년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으며, 이어 부장들이 그동안 수고한 차장과 조장들을 축복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1, 4팀은 뮤지컬 ‘그날’을 패러디하여 부장과 차장의 관계를 재미있게 표현하여 큰 공감을 얻었으며, 새가족부는 부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상황들을 코믹하게 콩트로 표현하여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나 혼자, 우리 부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들도 겪는 공통적인 문제와 상황이며 오직 기도하고 주님의 심정으로 섬길 때 해결할 수 있다는 해결 방안을 제시해 큰 은혜를 주었다.
이어 유은선 부장은 편지를 낭송하며 차장, 조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 부별로 직분자 간에 용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며 화해하고 눈물로 하나 되기도 했다.
이날 김재영 목사는 MT를 진행하며 “남은 기간에 더 열정을 가지고 주님의 심정으로 영혼을 섬겨야 하며 구령의 열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전하였다.
충성된청년회 직분자들이 MT를 통해 서로 하나 되고, 부르짖는 기도의 불이 붙어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구령의 열정으로 연합하고 전도하여 부흥하는 신령한 열매 맺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