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5-03 13:17:19 ]
충성된청년회, ‘샘터’ 알리며 수험생 격려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4월 24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험생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총동원 전도주일을 하루 앞둔 24일(토요일) 충성된청년회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노량진 수험생들을 위한 ‘연세드림샘터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다. 샘터를 알리며 총동원 전도주일 초청을 위해 가진 이번 행사는 노량진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싼 가격(100원~500원까지)에 판매했다.
품목은 안마기, 바디 워시, 각종 도서, 치약, 의류, 문구류, 생필품 등으로, 지방에서 올라와 홀로 생활하는 수험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가 진행되기 전 한 달여 정도 충성된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2000점 정도를 모았으며, 특히 남.여전도회의 협력으로 풍성한 물품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었다. 모아진 물품은 노량진 수험생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충성된청년회에서는 바자회 당일 샘터 입구에서 각종 다과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였으며, 색색의 발자국 홍보로 지나가는 수험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샘터 안에서는 교회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러브 스토리(Love Story) 뮤지컬 티켓과 이웃사랑 초청잔치 초청권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총동원전도주일을 홍보했다. 이 날 샘터 바자회에 방문한 인원은 총 300여 명이었으며, 100여 명 이상이 연세중앙교회의 초청에 응하겠다는 대답을 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 바자회는 비 기독교인들의 교회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교회를 찾고 있던 수험생들에게 교회를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연세드림샘터의 홍보를 통해 장기적으로 우리 교회가 노량진에 있는 수험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등 영혼 구원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바자회를 통해 맺어진 노량진의 많은 수험생들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노량진의 수많은 영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바람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