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충성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개최

등록날짜 [ 2010-05-24 09:01:53 ]

지난 5월 16일, ‘사람을 세우는 리더...’ 주제로

충성된청년회는 제2회 전도자양성대회를 지난 5월 16일(주일)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개최했다. ‘사람을 세우는 리더가 되게 하리라’는 주제로 복음 증거의 리더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열린 이 행사는 충성된청년회 전체 부서를 5개 팀으로 나눠 각 팀당 1명씩 출전했다.

5개 팀은 스피치에 앞서 각 팀별로 단합하여 열띤 응원전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다소 긴장된 마음을 풀어 주고, 스피치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했다.

임원단 대표로 스피치한 최관웅 형제는 ‘예배’를 주제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두 번째로 ‘구원’에 대해서 스피치를 한 2팀의 김경아 자매는 자신이 구원받게 된 과정을 진솔하게 전했으며, 세 번째로 ‘주일성수’를 주제로 스피치한 1팀의 황권현 형제는 우렁찬 성량과 유머로 청중을 더욱 집중시켰고 네 번째 순서인 전도특공대 이진규 형제는 ‘성령’을 주제로 마이크를 잡았다. 어느새 성령 충만해진 스피치 현장의 대미를 장식한 3팀의 유정순 자매는 ‘재림’을 주제로 스피치 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강력한 메시지에 청년들은 새로운 깨달음과 영적 도전을 얻게 되었고, 그들의 재치와 유머로 즐거움과 은혜를 동시에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시상식은 저녁예배 후 기도 모임 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영예의 1등은 이진규 형제에게 돌아갔고, 시상품으로 MP4가 수여됐다. 2등은 황광현 형제가 수상했으며 시상품으로 자전거를,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USB가 지급됐다.

1등을 수상한 이진규 형제<사진>는 본인이 성령 체험을 통해 예수님을 절실하게 믿게 된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시려면 성전인 내가 먼저 깨끗해져야 한다”며 “날마다 기도를 통해 죄를 씻어야 하고 그렇게 거룩해진 모습으로 전도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힘 있게 전했다.

이번 ‘제2회 전도자양성대회’를 통해 모든 청년회원들은 말씀에 기초를 둔 신앙생활에 전력할 것과 말세에 신부의 믿음을 가지고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는 전도인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진정한 리더를 만들어가는 전도자양성대회를 계기로 수많은 전도자가 탄생될 것을 기대하며 계속되는 양성대회에서 새롭게 탄생될 전도자들도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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